아스널이 요즘 공격수를 영입하기위해 발에 땀이나도록 뛰고있는거 같습니다...
라카제트,오바메양,이과인,이카르디 링크된 선수들도 많고 기존의 선수와 스왑딜까지 생각하는거 보면 정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냥 쉽게만 일이 처리될거 같지는 않습니다.참고로 일본선수이야기는 하지않겠습니다. 유망주이니까요.링크는 많이 되어있지만 과연 계약까지 연결될지는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이미 바디로 1건의 계약이 실패됐습니다.
우선 올림피크 리옹이 아스널의 알렉상드로 라카제트(25) 영입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리옹은 26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아스널이 라카제트 영입을 위해 3,500만 유로(약 438억 원)를 제시했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루가 심한 기복으로 인해 다른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지만 라카제트, 바디는 이미 계약이 끝난 상황이고 이과인 또한 포그바를 맨유로 팔면서 생긴 수입으로 영입할 가능성이 농후하기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오바메양 또한 맨시티,레알 같은 엄청난 자본력을 앞세운 팀이기때문에 쉽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아스널이 돈 없는 건 아닙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건축 문제로 인한 재정 문제는 해결한 지 오래고, 유럽 내에서 충분히 좋은 선수를 사올 수 있는 여력이 되죠, 수퍼스타급 공격수들이 이전보다 적게 나온 것도 아스널의 적극적인 이적 시장 개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아스널은 2선을 보충하고자 레스터시티의 마레즈(25)를 영입하려합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마레즈와 라카제트 동시영입을 위해 7,500만 파운드(약 1,118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까 라카제트가 438억을 제시했다면 마레즈는 약 680억을 제시했겠네요. 꽤나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하지만 이미 2선은 넘치는 상황에서 약 680억 정도의 사용하는것이 과연 합당한 판단인가 생각됩니다. 공격수를 사야하는데.... 차라리 저 금액으로 스트라이커에 구입한다고 하면 꽤나 좋은 선수를 영입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벵거감독 마음이긴 하지만 마레즈 입장에서 생각하면 주전 경쟁 상대가 산체스, 외질 같은 엄청난 월드클래스선수들을 이겨야하는데... 레스터시티가 챔스에 진출 못한것도아니여서 충분히 고민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