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 6회 줄거리 내용정리.
5회 마지막 부분은 강철이 오정무작가에게 총을 쏴 쓰러지면서 끝이 났습니다..
강철은 집을 나오면서 오정무작가의 문화생 수봉이를 보고 "바로 119 부르면 운이 좋으면 살 수있습니다." 말하고 떠납니다. 연주는 택시를 타고 아빠집에 도착, 이미 119대원들과 경찰들은 응급처치 및 사건지역 통제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연주는 총상을 입은 아빠를 보며 놀라 소리칩니다. 하지만 의사다 보니 그리 당황하지는 않는 모습같습니다.
119대원과 연주는 아버지를 명세병원으로 이송합니다. 병원에 도착한 연주는 수술하기 전까지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자신의 상사인 박민수 명세병원 흉부외과 전문의가 도착하면서 수술은 시작됩니다. 연주는 끝까지 수술실을 지키려했으나 상사의 회유와 불안감으로 결국 수술실을 나갑니다. 수술실을 나온 연주는 오열합니다.
자신이 선택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었다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수술대기실로 나간 연주는 수봉이와 엄마,이모에게 위로받습니다. 한편 사라졌던 강철은 명세병원에 찾아와 편지를 연주에게 전해달라 경비원에게 부탁하고 사라집니다. 수술은 잘 진행되면서 총알을 제거하고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오정무작가는 의식은 없습니다.
연주는 아버지를 옆에서 간호하던 중 w웹툰 편집장에게 연락이 옵니다. w웹툰이 새로운 회차가 올라왔고 작가님은 아닌거 같은데 작가님의 그림은 맞고 혹시 미리 작업한건 아닌지 확인하기위해 아직 업로드는 안하고 대기하고있다며 전화를 한겁니다. 연주는 자신도 볼수있냐며 보내달라고 합니다. 연주는 이메일로 파일을 받고 확인합니다. w웹툰에는 자신이 전화로 들었던 내용들이 그려져있었고 이후 강철이 집을 나간뒤의 모습이 그려져있었습니다. 강철은 오정무작가집을 나간뒤 근처에 총을 버리고 편의점에가서 편지지와 봉투를 구입한 뒤 편지를 작성하고 명세병원에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연주는 직장동료가 전해준 강철의 편지를 받고 내용을 확인합니다. "살인범을 찾으려다 살임범이된 주인공에게 이보다 맥락이 맞는 엔딩은 없겠죠" 말을 남기며 강철은 한강대교에서 자살하는 장면이 그려져있고 웹툰은 끝이납니다. 연주는 놀라서 한강대교로 가보지만 할 수 있는건 없죠. 오정무작가는 마침 의식을 회복합니다.
경찰은 조사하면서 이상한것이 많다고 연주와 수봉이에게 말합니다. 집주변에 cctv가 10대나 있는데 하나도 찍힌것이없고 권총도 못찾았고 수술때 제거했던 총알도 없어졌다고 말합니다. 경찰은 사건이 이상하지만 작가님이 깨어나셨으니 밝혀지겠죠. 연주와 수봉이는 의식이 깨어난 정무에게 찾아가 이 사건이 커지지않게 덮었으면한다. 이미 모든 내용이 웹툰에 연재가 되었고 내용에대해서 정확히 답변을 못하면 이상할것이고 경찰도 금방 파악을 할테니 사건을 피습이 아니라 자살시도로 종결하자고 합니다. 따라서 오정무작가는 7년동안 연재한 w가 끝나는 엔딩을 두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을증으로 극닥적인 선택을 하게된것처럼 뉴스가 나가고 w웹툰의 마지막화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됩니다. 팬들은 엄청난 결말에 충격을 받습니다. 아쉬워하면서도 아주 화도 내기도합니다.
그리고 한달뒤 오정무작가는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를 결정하고 연주 또한 휴가를 내고 아빠 옆에서 간호하기로 합니다. 웹툰 편집장은 계속 찾아오며 은퇴결정을 번복해달라고 요청하지만 연주는 거절합니다. 연주는 아직 회복이 덜 된 아버지를 대신해서 일도 처리도 하는거 같습니다.
편집장 박민수
"연주씨 저는 솔직히 너무 속상합니다. 멋있는 죽음도 아니고 감동적인 죽음도 아니고 주인공이 이렇게 불명예스럽게 안타깝게...(말을 더이상 잇지를 못합니다.)"
연주
"만화잖아요. 그냥 만화 주인공인데 그렇게까지 감정이입하지마세요. 만화인데요. 금방 잊으실거예요"
이내 자리를 뜹니다. 연주는 집에 도착합니다.
연주
"아빠 저 왔어요. 저 박팀장님 만났어요."
정무
"뭐라고 하더냐?"
연주
"미련을 못 버리는거죠. 저가 잘 잘라서 말했어요. 아마 포기할꺼에요."
정무
"잘~했다"
하지만 연주의 표정은 아쉬움이 가득하고 암담한 표정입니다.
시간이지나 저녁식사시간이 되어 연주는 아버지이 밥상을 챙겨드립니다. 오정무작가는 아까 낮에 수봉이하고 어딜 갔다왔냐고 장보러갔다는건 핑계같다며 묻습니다. 연주는 익사체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가본거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왜 한달이 넘었는데 강철의 시신은 발견되지않는지 정무에게 묻지만 오정무작가 또한 정확한 이유를 모른다고합니다. 오정무작가는 연주에게 다른사람들 처럼 자신이 그림을 그려 강철을 살려냈으면 좋겠냐고 묻습니다. 연주는 아니라며 그렇게 할 필요없다고 합니다.
오정무작가는 말을 이어서 자신이 그림을 못그리는 이유가있고 안그리는 이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강철은 사격 금메달리스트이며 자신이 한치에 오차도 없이 명중시키는 캐릭터로 설정했지만 자신을 즉사시키지 못했다 정확히말하면 안 죽인거지 그래서 나에게 살아날 여지를 남겨줬으니 나 또한 강철에게 여지를 주고 싶었지만 그림이 고쳐지지도 그려지지도 않아서 못했고 안그리는 이유는 너 때문이다. 왜 너가 자꾸 만화에 끌어들어간건 아마 만화의 여주인공이 되서 그런거같다. "넌 현실사람이고 아빠딸이고 엄마딸이고 그래서 여기서 끝내는거다."라며 연주에게 말합니다.
연주의 휴가가 끝나 병원으로 복귀하고 오정무작가 또한 건강을 회복해서 뉴질랜드로 휴가를 떠납니다. 연주는 아버지에게 전화로 건강유의사항, 음주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합니다. 그때 흉부외과전문의 박민수가 연주에게 머리감았네 밥먹으러가자고 억지로 끌고 나갑니다. 실제는 소개팅 대타 자리입니다. 소개팅 남자가 아주 흔남이라 연주는 실망합니다. 몇달전만해도 강철같은 사기적인 캐릭터와 뽀뽀도 했는데 당연히 실망할만하죠. 박민수는 사법연수원 수석졸업이라며 키,얼굴,두뇌 3가지는 갖고있을수가없다 하나라도 있는게 어디냐며 위로합니다. 강철이 들으면 웃겠지만요ㅋ
직장동료 레지던트 석범이에게 몰래 연락을 받고 연주는 잠시 화장실을 갑니다. 화장실에서 통화하던중 갑자기 통화상태가 좋지않아집니다. 마치 예전에 만화에 들어갈때처럼요. 그리고 연주는 물에 빠지게됩니다. 그리고 멀리있는 강철을 발견하죠. 연주는 강철을 구하기위해 헤엄쳐 다가가지만 가까이 갈때마다 강철은 더 깊은곳으로 빠져들어갑니다. 결국 연주는 강철을 구하지못하고 물속에 빠져나와 다시 화장실로 복귀합니다. 그리고 다시 소개팅자리로 돌아가 소개팅남에게 핸드폰을 빌려 w웹툰 마지막 장면을 확인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끝-이였던 단어가 계속으로 바뀝니다. 연주는 강철을 살리려 결심한듯 소개팅자리를 박차고 나가 수봉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수봉이에게 강철을 살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강철은 강물 속에 그대로 있다고 살려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봉이는 연주와 같이 오정무 작가집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수봉이는 혹시 편집부에서 편집한건지 물어봅니다. 하지만 편집부는 모른다고합니다.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오정무작가는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로 가고있는 중이라 오정무작가가 한것도 아닙니다. 연주는 아버지의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면 다음화로 전개될 수 있다 생각하고 수봉이에게 강철이 물에 빠지면 바로 구 할수있게 보트와 잠수부 경찰을 그려달라고합니다. 연주의 엄청난 설득 끝에 수봉이는 결국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완성되고 한시간동안 별 반응이 없자 둘 다 포기하는듯한다. 그리고 수봉이는 배가 고픈듯 라면을 끌이려한다. 근데 수봉이가 갑자기 뭔가 떠오른듯
수봉
"누나 근데 기억나세요? 왜 내가 아주 옛날에 들어던거같은데 누나가 w"
이렇게 말이 끝나고 연주는 w웹툰 속 서울구치소에 다시 나타나고 강철은 때마침 지나던 경찰과 잠수부로 목숨을 구하고 자신이집에서 의식을 찾고 끝납니다. 7회를 분기점으로 이전까지는 스릴러의 느낌이 강했다면 7회이후에는 달달한 장면도 섞여 다양한 재미를 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