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이어오던 끈끈하던 레인보우가 해체 발표를 했습니다.. 재경은 배우로 전향했고 나머지 분들도 연기 및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일부 멤버가 계약기간이 종료, 회사는 재계약을 진행할 마음이 있었지만 맴버들은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모두 재계약 의지가 없어던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팬들이 볼때도 맴버들 자신들이 볼 때도 그 동안 회사에서 적절한 지원를 못받았다고 생각이 충분했던거 같습니다. '나 혼자 산다' 김지숙씨가 출연해서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하겠됐나? 라는 질문에 레인보우 걸그룹이 공백기간이 길어서 뭔가라도 하고 싶었다고 말한적이 기억이 나는데요... 정말 중간 중간 너무 길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고우리씨는 배우로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조현영씨도 연기에 도전했었죠. 각자의 길을 갈거 같은데 아쉽겠네요. 계약 종료 기간은 2016년 11월 12일 부터, 소속사는 레인보우 해체 발표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한다며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A를 매우 좋아했는데, 뭔가 아쉽네요 팀색깔도 너무 애매하게 진행했던거 같기도하고 DSP에게도 많이 아쉬울거 같습니다. 결국 자신들의 핵심 그룹인 카라와 레인보우를 지키지 못했네요. 그래도 그 동안 유지시킨것도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분위기를 바꿔봐서 이번에는 배우 조안씨가 오늘 결혼합니다.
오후에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남편될 분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이며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조안은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과 연기를 응원해봅니다. PS. 남편분 사진이 옆모습밖에 없는데, 옆모습만 보면 알포인트의 감우성씨를 닮은거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