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한국시간으로 새벽3시에 터키 이스탄불에서 UEL 유로파리그 A조 4차전 페네르바체와 맨유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부터 알려드리면 2 : 1로 맨유가 졌습니다. 그리고 설상가상 중원의 핵심 포그바까지 부상당했습니다. 아직 부상이 어느정도인지 알려지지않았지만 최소한 이번 프리미어리그 EPL 스완지 경기에는 출전을 못할거 같습니다. 따라서 번리에서 퇴장당한 에레라까지 뛰지 못하기때문에 캐릭,슈나이덜린,펠라이니 중 선발 2명을 기용할거 같습니다. 가장 폼이 좋은 선수 2명이 스완지전에서 결장함으로 힘든 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요즘 잘나가는 맨유!.
페네르바체에게 패배하면서 유로파 A조 2위였던 맨유는 3위로 내려갔습니다.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만 16강에 진출이 가능할 듯합니다. 경기 이야기를 하자면 선발 데헤아, 다르미안, 블린트, 로호, 루크쇼, 슈나이덜린, 에레라, 포그바, 래시포드, 마르샬, 루니 였습니다. 후보라인업에는 즐라탄, 마타, 미키타리안 등 올랐습니다. 그냥 맨유에게 운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심판도 반칙에 그다지 휘슬을 불지않았고 포그바가 부상당할때도 맨유가 공을 갖고있긴했지만 그냥 진행했습니다. 전반 초반과 후반 10분대에 골을 허용하고 맨유선수들은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계속적으로 위험한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솔직히 더 골을 허용안한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맨유에게 희망적인 부분은 루니가 멋진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만들었다는 점과 미키타리안이 돌아왔다는 점, 캐릭이 선발로 나온다면 확실히 중원에서 힘을 강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것들이 있을거 같습니다. 역시 수비는 베일리가 빠져 확실히 빈자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