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10회 리뷰
10회에서는 카메오,특별출연이 딱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아마 10회 이후 부터는 한두명, 많으면 3명정도 출연할걸로 예상됩니다. 배우 경수진씨가 승효역을 맡아 출연했습니다. 현재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 선수로 열연하고있습니다. 이번 카메오는 그 이미지와 약간 상반된 역을 소화했습니다...
스토리적 측면에서는 결국 서로의 위기들이 오해를 만들고 결국 터져버렸습니다. 11회 예고를 보니 영빈이가 은갑을 떠나 새로운 회사를 알아보고 계약?을 하는듯한 내용이였는데요, 정말 이대로 은갑과 이별하는진 다음주를 봐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하기도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한 은갑이 거의 끝자락에 와있는듯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11회부터는 차준의 예능 도전기가 시작될거 같습니다.ㅋㅋㅋeoqkr
안투라지 10회 줄거리
영빈,준,호진,거북 4남자는 머리를 시킬겸 쇼핑&구경을 하러갑니다. 그러다 지인의 친구를 만나서 제주도에 있는 별장을 소개받습니다. 이 지인의 친구가 바로 승효, 직업은 포토그래퍼 ,경수진씨입니다. 그래서 다 같이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납니다.
한편 김은갑대표는 생각 조태영대표와 만나서 왜란종결자에 영빈의 참여에대해 마지막 서로의 의견을 나눕니다. 이 자리에는 강옥자대표도 있지만, 술에 취해서 자고있는 상태입니다.ㅋ 은갑의 의견은 영빈이가 고집이 쎄서 안한다고하면 절대 안할꺼다, 계약서에 있는대로 위약금을 다 지불하겠다, 조태영의 의견은 지금 영빈이만한 대체자를 찾기힘들다, 모두 스케쥴이 있어서 불가능하다, 원래대로 영화 진행안하면 자신도 참지 않을거라며, 강하게 압박을합니다. 뭐 이 상황은 이렇게 조율없이 서로의 의견만 듣고 헤어집니다.
4남자는 드디어 제주도 별장에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좋은 별장에 4남자는 만족하는 눈치였습니다. 식사를 위해 슈퍼에 장을 보고 옵니다. 4남자는 너무 더워하죠, 여름이라서 제주도라 더 더운거 같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거북과 차준은 방에 들어가려 방문을 열자 승효(경수진)가 있더군요,ㄷㄷ 옷을 막 갈아입은 상태였습니다. 뭐 땀이 많이나서 갈아입었다고 하군요. 덕분에 거북과 차준은 홀딱 넘어가버립니다 ㅋㅋ 승효는 4남자에게 같이 놀러가자고 제안하지만 호진과 영빈은 거절합니다. 그리고 거북과 차준은 같이 놀러 다니죠,ㅋ 근데 승효에게 잘보이려고 서로 경쟁하다 싸움까지 하죠 ㅋㅋ 남자의 유치함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ㅋㅋ
은갑은 다음 작품을 찾아보려고 CJ투자팀장(친구,진선규씨)도 만나서 뭐 들어온 작품있냐며, 물어보지만 없고 영빈에대한 안좋은 소문만 돌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올해 작품 라인업은 이미 다 끝났다고 합니다. 은갑은 뭐 당연히 흥분하고 큰소리로 고함을 치지만 옛날에 김앤갑대표가 아니라서 금방 꼬리 내리고 후회하고 사과하네요... 참 개인적으로 봐도 씁쓸합니다. 은갑도 예전에 1일1식도 깨고, 안마시던 술도 마시고, 정말 힘들어보이네요 ㅠ 이후, 감독에게 전화, 제작사, 투자사 전화해서 다음 작품(영화)을 알아보지만 없습니다. 그래서 조이(엠버) 자동차 에어컨에 화풀이합니다 ㅋ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나왔던 옥앤갑에 가서 대본을 확인합니다. 뭐 대본들은 옥앤갑으로 다 오기때문이죠, 아직 은갑에게는 사무실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강옥자대표가 오기전에 작품(드라마) 하나를 고릅니다. 호진에게 보내서 영빈에게 보여주라고 합니다.
한편 남자들의 유치함을 보여주는 두번째 장면인 벌레휴지투척사건입니다. 외진곳이라서 그런지 별장안에 벌래가 많았고, 거미한마리를 잡아서 휴지에 가린뒤 차준이 화장실있을때 던지며 놉니다. ㅋ 그러다가 승효가 찾아와서 같이 술마시자고 하죠, 여기서도 호진과 영빈은 거절하고 차준과 거북만 나가서 밖에서 분위기있게 마십니다. 서로 대화하다 승효가 자신이 작업 좀 도와달라고 하며 차준에게 누드사진을 찍자고 제안합니다. 차준은 흔쾌히 수락하죠 ㅋ 당황하긴하지만, 나중에 나올테지만 승효는 사기꾼입니다ㅋ 여기서 대화할때 좀 이상한 부분이 많았죠, 차준과 거북은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별 의심은 안했습니다. 결국 차준은 누드사진을 찍을 승효를 찾아가죠, ㄷㄷ 근데 이미 거북이도 와있더군요 ㅋㅋ 결국 둘이 같이 찍었는데, 뭐 앞은 안찍고 뒤만 찍었습니다. 승효는 홀리듯 칭찬을 하며 한껏 둘을 띄어줍니다 ㅋ 거북은 힙라인이 좋고 차준은 강직한 어깨 라인이라면서 ㅋㅋ
한편 김은갑은 자신이 골랐던 드라마 대본에 대한 계약을 하기위해 제작사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당연히 주인공 캐스팅인 줄 알았는데, 두번째 라이벌이더군요, 뭐 주인공과 비슷한 비중이라고 제작사는 말하지만 확신할 수 없는 은갑은 결국 드라마작가를 찾아가서 영빈이가 하게될 캐릭터에대한 결말을 봅니다ㅋ 원래 5회대본 밖에 안나왔는데, 계획표에서 보니 9회에 죽는걸로 끝이 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은갑은 계약을 안하려합니다. 하지만 영빈은 대본 보고 괜찮다고 은갑에게 이미 이야기한 상태였죠, 그래서 은갑은 배우 맨탈관리해야한다며 2번째 주인공이라는건 이야기안합니다. 그래서 영빈은 은갑의 방식을 실증을 냅니다. 여기서 영빈은 좀 은갑과 재계약을 안하려는 생각을 약간 한거같습니다.
그리고 조태영대표는 은갑과, CJ투자팀장, 대하민국영화제작협회장, 기자한분을 불러서 은갑에 압박을 가합니다. 일단 압박에 앞서서 은갑의 의견을 다시 한번 듣습니다. 혹시 마음이 바뀔 수 있는지, 하지만 은갑은 완강했고 결국 뭐 왜란종결자에 영빈이를 무조건 투입시켜라, 안하면 앞으로 협회차원에서 징계하고, 회원사들은 차영빈 캐스팅 거부하고, 자신들이 같이 투자한 투자사들과 캐스팅 못하게한다고 압박하죠, 그리고 차영빈 스캔들 기사, 왜 무책임하게 하차했는지 팩트만 기사내서 앞으로 작품활동 못하게 막을꺼라고 합니다. 조태영대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강조합니다. 결국 은갑은 차영빈의 도장을 찍었고, 영빈에게 전화해서 이 사실을 알려줍니다.
뭐 또 자세하게 이야기하진 않고 꼭 해야만할거같다, 분위기가 안좋다고 둘러댑니다. 이유는 만나서 설명하겠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영빈은 직접사과하고 위약금변상할거고 어쨌든 절대 왜란종결자를 하지않을거라며 전화를 끊습니다. 결국 은갑은 영빈이가 있는 제주도로 날아갑니다. 같이있던 차준과 거북은 승효가 교통사고가 나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보내달라는 문자를 받습니다. 두 순진한 남자는 의심없이 일단 돈을 송금하고 걱정이 되서 승효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왠걸 승효를 소개시켜줬던 지인이 승효가 본명도 아니고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해줍니다. 결국 차준과 거북은 사기를 당했지만 쪽팔려서 어디다 이야기도 못하고 서로 무덤까지 가져가자고 합니다ㅋ 그리고 술을 진창 마시죠,
이후 호진은 거북과 차준을 찾으러 나가고 영빈만 집에 있는데, 은갑이 찾아왔습니다. 영빈은 처음엔 놀랐지만 뭐 은갑에게 라면도 끓여주고 같이 맥주도 한잔 합니다. 그리고 왜란종결자 이야기를 하죠. 영빈은 자신과 상의도 안하고 도장을 찍어버린것에 무척화났습니다. 이후 무슨 중요한 이야기를 했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안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호진이가 2명 찾으러 오고 영빈이가 이야기하죠. 서울가서 다른 회사 찾아보자며 은갑과 끝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은갑이 택시에서 내려 허허벌판을 혼자 쓸쓸히 걸으며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