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들이 따로 시작하긴 했습니다..
피고인은 4회까지 마쳤고, 역적은 이번주에 시작했습니다. 화랑은 현재 14회까지 방송됐습니다. 총 20부작이므로 이제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역적과 화랑은 사극이긴 하지만 분위기가 정말 상반되어 다른 매력을 갖고있습니다. 오히려 피고인과 역적이 사극과 현대극으로 시대적으로 많이 다르지만 드라마의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이렇듯 모두 서로 다른 매력들을 갖고있어서 시청률이 잘 나오더군요. 우선 저가 비교할 시청률의 통계는 닐슨리서치사의 기준입니다. 이유는 지상파 방송에 좀 더 비중이 높다고 생각해서입니다. .
월하드라마의 1위는 피고인으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후광과 좋은 출연진이 강점입니다. 화랑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이며, 본래 함부로애틋하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였지만 중국판권으로 인해 우사남 후속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재는 LETV에서 중국 동시방영하고 있었으나 한한령의 여파로 현재는 페이지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제가 알기로 회당 대략 억단위 계약이였는데, KBS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울거 같군요. 지금 중국당국에서 심의중이라서 무기한 방송연기가 되서 언제 풀리지는 모르겠습니다. 3회? 정도 방송하고 끊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역적은 MBC가 열심히 준비한 사극 같습니다. 1,2회가 방송된후 댓글들을 보니 평가가 좋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이번 연출을 맡으신분이 킬미힐미,에덴의 동쪽을 연출하신 김진만PD님입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간단한 줄거리 요약은 딸과 아내를 죽인 인간의 탈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넉달 동안 잃어버린 시간을 찾기 위해 벌이는 라이벌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극입니다. 자세한 글, 떡밥은 제가 따로 포스팅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봐주세요ㅋ 많은 시청자들이 좀 전개가 느려서 지루하다는 댓글들이 심심치않게 보았습니다. 저 또한 좀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에 동의합니다. 근데 이제 서은혜(권유리)와 박정우(지성)이 이제 본격적으로 항소심 준비를 시작하기때문에 점점 재미있어질거 같습니다.
1회 01월 23일 14.5%
2회 01월 24일 14.9%
3회 01월 30일 17.3%
4회 01월 31일 18.7%
5회 02월 06일 18.6%
6회 02월 07일 18.6%
7회 02월 13일 20.9%
8회 02월 14일 22.2%
9회 02월 20일 21.4%
10회 02월 21일 22.2%
11회 02월 27일 23.3%
12회 02월 28일 22.9%
13회 03월 06일 23.7%
14회 03월 07일 24.9%
15회 03월 13일 25.6%
16회 03월 14일 25.4%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저는 피고인을 시청해서 아직 못봤는데, 이번 주말에 재방송할때 시청하려합니다. 일단 기사들의 댓글들을 보면 대체로 좋은 평가들이 많고 시청률 시작도 좋습니다. 예전부터 홍길동에 관련한 드라마나 영화들이 많았는데요, MBC 역적은 기존에 홍길동과 다르게 현존하는 인물이라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홍길동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후대에까지 전해진 이유가 뭘까, 왜 사람들은 홍길동을 원하는지를 보여주려하는 드라마입니다. 줄거리는 연산군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작품입니다.
1회 01월 30일 8.9%
2회 01월 31일 10.0%
3회 02월 06일 10.5%
4회 02월 07일 12.0%
5회 02월 13일 10.7%
6회 02월 14일 10.6%
7회 02월 20일 11.4%
8회 02월 21일 11.5%
9회 02월 27일 11.7%
10회 02월 28일 12.5%
11회 03월 06일 10.3%
12회 03월 07일 10.5%
13회 03월 13일 10.6%
14회 03월 14일 10.4%
┃KBS 월화드라마 화랑
퓨전사극으로 시대상만 신라시대입니다. 뭐 깁스도하고, 카페 등 현재있는 것들을 재미있게 재해석한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좀 역사적인 사실이 거의 없는 편이죠.. 그나마 축국정도가 있을거 같습니다. 제가 포스팅했었는데, 간단하게 이야기해드리면 현재 우리나라 축구의 기원이 바로 신라시대의 축국인거죠, 원래 그 이전에 들어왔지만 공식적으로 문서에 언급된건 삼국시대때입니다. 시청률이 나쁘지않게 나오고있지만 차라리 함부로애틋하게 후속으로 했었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지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회 12월 19일 6.9%
2회 12월 20일 7.2%
3회 12월 26일 13.1%
4회 12월 27일 7.5%
2017년
5회 01월 02일 7.6%
6회 01월 03일 8.0%
7회 01월 09일 6.9%
8회 01월 10일 7.6%
9회 01월 16일 6.7%
10회 01월 17일 8.3%
11회 01월 23일 11.3%
12회 01월 24일 10.5%
13회 01월 30일 9.7%
14회 01월 31일 9.1%
15회 02월 06일 8.6%
16회 02월 07일 7.9%
17회 02월 13일 8.2%
18회 02월 14일 7.7%
19회 02월 20일 7.6%
20회 02월 21일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