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군주 가면의 주인이 방송됩니다.
정확한 날짜는 2017년 5월 10일입니다. 이미 방송 전부터 캐스팅으로 뜨겁게 화제가 되고있죠.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연기력이 입증된 청춘배우들과 허준호, 박철민 연기파 중년배우들의 조합이 개인적으로 군주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mbc 군주는 sbs 수상한 파트너, kbs 추리의 여왕과 맞붙게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와 mbc 군주는 같은 날에 방송합니다. 현재 시청률 추이를 보면 1위가 kbs 추리의 여왕이며 2위 sbs 사임당 3위가 mbc 자체발광 오피스입니다. 따라서 5월 10일 첫방부터 시청률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도 따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우선 군주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요소와 할리우드 영화 장우삼감독의 '페이스 오프'의 요소가 가미돼있습니다. 세자 이선, 유승호와 천민 이선, 엘 하지만 영화 광해 처럼 얼굴이 똑같을 필요가 없죠. 왜냐하면 세자는 가면을 쓰고있어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면 세자의 얼굴을 모르기때문입니다. 세자 이선(유승호)가 가면을 쓰는 이유는 드라마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으나 캐릭터 설명에서 대략적으로 나와있습니다. 바로 이선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 어떤 병인지는 아직까지 나온 정보는 없습니다. 드라마를 통해서만 알 수 있을듯 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 병이 아닌 다른 이유도 존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건 아래에 적었습니다. 또한 서로의 신분이 바뀌고 상황이 바뀐다는 점,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의 본래 위치도 헷가려하는 점은 영화 페이스 오프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가면을 쓰는 이유 세자 이선은 병과 존재를 숨기기 위해(개인적인 추측) 가면을 씁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군주의 부제는 가면의 주인입니다. 또 다른 이선(엘),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백정 아버지의 아들로 천민입니다. 한글 이름은 같지만 한자는 다릅니다. 세자 이선은 '李愃', 천민 이선은 '異線'이죠. 가면을 벗고 진짜 왕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세자 이선과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한가은,김소현)과 함께하기 위해 왕이 되려는 천민 이선, 이 두명의 이선이 가면을 쓰고있는, 쓰려는 이유입니다. 세자 이선은 자신의 병을 치료했었던 인물 우보를 알게되고 그를 찾아가 자신의 병을 알기위해 찾아가게됩니다 이때 천민 이선을 만나게되는거 같습니다.
군주 가면의 주인 1회에서 편수회는 세자 이선을 편수회원으로 만들기위해 무슨 방법을 사용할 걸 알고 있어,
세자 이선의 아버지인 금녕대군 이윤은 세자에게 가면을 씌웁니다. 하지만 편수회의 암살자 곤이 대역 세자를 숨겨둔 사실을 알고, 편수회 대목은 가면을 씌운 이유가 병이 아니라 자신들의 편수회에 입회하지 않기위함이란 사실을 알고 강제로 편수회원으로 만들려고합니다. 1회에서 편수회회원이 되려면 짐꽃에 독을 품게하고 그 술을 마시면, 중독되어 꼭 짐꽃의 독을 섭취하지 않으면 죽게됩니다. 따라서 편수회에서만 키우는 짐꽃의 독을 섭취해야만 계속 살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자 이선의 아버지는 허수아비 왕이 된셈이죠.
가면을 안쓰면 사람이 죽는다, 이유는 세자의 얼굴을 숨기기 위해 죽이는거 같습니다.
한줄로 정리하면 세자 이선(유승호)은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위해 천민 이선(엘)을 대역으로... 가면을 쓰고...
기획 의도 및 주된 내용은 조선 1700년대, 세자 이선은 물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세력과 전쟁을 벌입니다. 이 조직이 편수회이며 수장은 대목(허준호)입니다. 또한 등장인물에서 17세,22세로 나눠지는 것을 보면 5년 후, 과거와 현재의 내용이 전개되는거 같습니다. 근데 사극 드라마는 항상 얼마나 역사적 사실을 갖고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봤는데요, 우선 방송이 시작하기 전이라서 확신 할 수 없다는 점 언급드립니다.
군주의 역사적 사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물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세력은 존재한건 사실,팩트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조직이 편수회인건 아닌거 같습니다(픽션). 또한 이선, 영조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이름이죠, 따라서 세자 이선은 허구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수회는 드라마처럼 1700년대가 아닌 1925년 일제강점기일때 조선사편수회라는 조직이 존재했고 왜곡된 한국사와 원할한 식민통치를 수행하기 위해 존재했던 조직입니다. 아 갑자기 열받네요ㅋ
다음 포스팅은 제작진 소개 및 등장인물 소개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