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필름의 회장인 제프 존스가 '원더우먼2' 의 제작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능성이 아닌 거의 확정인듯한 느낌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원더우먼의 흥행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원더우먼은 약 200만명을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흥행 성적을 거뒀습니다.
자세한 수치는 아래에서 좀 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프 존스는 원더우먼2 의 감독도 패티 젠킨스가 맡는다며,
본래 6월 초 까지만해도 원더우먼 2편 제작에 대한 계약을 맺지 않았는데요,
최근 패티 젠킨스와 자신은 이미 각본의 초안을 쓰고 있다며,
원더우먼2 제작에 착수했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렇게 다소 파격적인 행보는 지금까지 원더우먼의 흥행성적이 중요한 역할을 했죠.
지금까지 원더우먼 흥행 성적은 총 6억 9천 860만달러!
한화로 약 7953억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역대 여성 감독으로는 북미 오프닝 성적 1억 달러 돌파
원더우먼 제작비가 약 1억 4900만 달러인데,
개봉 첫 주만에 제작비는 회수했습니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2004년 몬스터 이후로
상업 장편 영화는 13년만에 복귀작품이였는데요.
정말 감회가 남다를거 같습니다.
원더우먼2 제작은 이미 확정이며, 갤 가돗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갤 가돗을 참여시키려면 출연료 문제부터 해결해야할거 같습니다.
이번 갤 가돗의 원더우먼 출연료는 30만달러(약 3억) 밖에 안되는 적은 금액이죠.
하지만 이번 원더우먼의 예상치 못한 흥행으로,
갤 가돗은 거대한 런닝 개런티와 상여금을 받았고,
계약금에 보다 훨씬 많았죠.
웃는 모습도 매력적인 갤 가돗배우입니다.
이러한 계약을 보아 DC는 원더우먼이 성공을 못할거라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했기때문에
아마 원더우먼2에서는 메이저 계약으로 진행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슈퍼맨의 주인공 헨리 카빌은 계약금이 160억원이였다고합니다.
아래 사진은 왼쪽은 원더우먼 감독인 패티 젠킨스입니다.
우선 원더우먼의 성공요인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했던 점은 아마 갤 가돗과 원더우먼의 싱크로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갤 가돗은 실제 이스라엘 국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했었습니다.
그녀는 강인하며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매력적인 배우이죠.
그래서 강인한 여전사인 원더우먼의 싱크로율이 높지 않았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