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후속 조작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엽기적인 그녀의 후속으로 2017년 가장 주목받는 드라마 중 하나 조작이 방송됩니다. 조작은 여러가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차례로 개인적인 시각으로 해석해볼까합니다. 조작은 가장 먼저 낭궁민배우가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하는데 성공했었습니다. 그 후 캐스팅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sbs 조작 공식홈페이지, pd노트 출처
여주인공 캐스팅 과정의 논란 특히 여주인공 캐스팅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처음은 천우희배우가 캐스팅이 유력하다는 소식으로, 천우희배우의 첫 지상파 드라마 작품이라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쪽과 천우희씨 소속사와 오해가 생겼고 이 때문에 출연이 무산됐습니다. 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대본리딩에 불참했다는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드라마 제목과 비슷하게 조작된거죠.
따라서 논의는 했지만 천우희배우는 캐스팅 되진 않았죠ㅠㅠ 그리고 여주인공 물망에 김옥빈,강한나 등 올랐죠. 근데 여기서 또 천우희배우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제작진이 강한나배우는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했지만 오디션은 하지 않았고 미팅만 했었다고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이러한 제작진의 대처능력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우려했고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김옥빈배우도 고심끝에 거절했었죠. 이후 연기파배우 엄지원배우가 출연하게 되어 다행이지만 캐스팅때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sbs 조작 공식홈페이지, pd노트 출처
첫 신인 제작진 조합 SBS는 창사 이래 첫 신인 감독과 신인 작가를 조합해서 만든 드라마입니다. 분명 처음인만큼 드라마가 신선하겠지만 경험이 부족한 만큼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이 좀 떨어져 위 같은 논란이 생긴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완전 연관이 없다고 할 순 없겠죠. 배우 유준상씨는 어떻게 신인 감독과 작가에게 미니시리즈를 맡겼겠냐며 대답은 방송을 보시면 알 수 있을거라며 극찬했습니다.
또한 문성근배우도 직접 같이 작업해보니 10년 베테랑 같았다며 극찬했습니다. 조작 이정흠PD도 시청자분들은 자신이 신인이란걸 모를테니 정말 열심히 경력자의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라며 인터뷰하셨습니다. 이러한 논란도 앞으로 경험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거죠. 하지만 제작진이 만약 잘못이 있다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한다면 충분히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기대가되는 작품입니다.
sbs 조작 공식홈페이지, pd노트 출처
조작 어떤 드라마? 이정흠PD는 제작발표회에서 "적폐 세력들이 상식적으로 일을 했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얘기하고 싶고 기대를 충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기획했다. 상식적인 세상과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다." 분명 언론,기자들 중에 기레기,식물기자 등 질 안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을 희생하며 진실을 위해 싸우고 밝히는 분들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희생으로 사람들을 움직이여 보다 새롭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 이러한 세상과 희망을 그리려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인거 같습니다.
막강 출연진 드라마 조작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이죠. 막강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입니다. 문성근,남궁민,엄지원,유준상 등 연기파배우들이 출연하죠. 그리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혜빈씨와 신스틸러 조연들의 조합도 조작의 큰 힘입니다. 문성근배우는 자신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피해자이며, 새로운 세상이 도래해 출연할 수 있겠됐다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저 또한 문성근배우님이 다시 활동 할 수 있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렇게 문제의 중심에 있었던 배우가 출연하면서 보다 사실성을 부여하게되어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기천재 남궁민배우가 김과장 이후 어떻게 변신해서 시청자들에게 보여 주실지 참 기대가 큽니다.
sbs 조작 공식홈페이지, pd노트 출처
이렇게 기대되는 조작, 말로만 설명드리면 보시기 힘들실테니 예고편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드라마 조작 티저 1편
드라마 조작 티저 2편
조작 세력 정리 조작에는 크게 4개 세력으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여기서는 자세한 등장인물보다는 세력 중심으로 설명하려하합니다. 자세한 등장인물관계도 설명은 조작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제가 다음 포스팅으로 할 예정입니다. 우선 애국신문, 스플래시팀, 검찰, 기타 세력입니다. 애국신문에는 주인공 한무영(남궁민)이 소속되어 있고 조작에서는 애국신문을 한국판 타블로이드지라고 소개했는데요, 찾아보니 기사를 압축하고 사진 중심으로 하는 신문이라고 합니다. 스플래시팀은 대한일보에 소속되어 있는 팀으로 아마 할리우드 영화 스포트라이트에 영감을 얻으신거 같구요. 검찰과 기타세력이 있는데요. 기타 세력에는 노아로펌과 영범파 조직이 대표적입니다. 정리하면서 2017년 화제 드라마 중 하나인 조작은 현실과 드라마 사이에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같은 통쾌함과 힘든 세상에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을 조명하는 가치있는 드라마가 될거 같네요. 더 많은 사진을 보고싶다면 SBS 조작 공식홈페이지 PD노트에서 확인하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