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조작 인물관계도,스플래시팀,검찰,기타세력
지난번 드라마 조작 인물관계도, 애국신문과 대한일보와 관련된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설명했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해당 링크를 따라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석민의 싱크탱크인 스플래시팀과 검찰, 그리고 조작 남자 주인공 한무영(남궁민)의 든든한 조력세력인 영범파, 마지막으로 구태원의 전략적,비지니스 파트너 노아로펌에 관련된 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석민의 측근세력이며 싱크탱크 스플래시팀은 대한일보 직원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이러한 신문사 내 취재팀은 예전부터 다양한 컨텐츠로 접해보셨을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15년에 개봉한 할리우드영화 스포트라이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스플래시팀과 이름도 참 비슷하죠, 우리나라에서도 친근한 레이첼 맥아담스, 마크 러팔로 등 유명 연기파배우들이 출연했고, 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검찰에서는 애국신문,스플래시팀을 도와주는 세력, 대표적으로 여주 권소라(엄지원)이며, 이를 저지하고 방해하는 인물인 임지태(박원상)가 공존합니다. 그리고 한무영(남궁민)을 서포트해주는 영범파, 한무영은 불법이든 합법이든 상관없이 정보를 모으기때문에 많은 도움을 얻죠. 그리고 구태원(문성근)을 더 높은 곳으로 같이 가는 비지니스파트너 로아로펌이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세력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SBS 조작 공식홈페이지 PD노트 출처
┃스플래시팀┃
오유경(전혜빈) 대한일보 사진기자
"노련미 넘치는 베테랑이자, 27개월 짜리 아이를 둔 워킹맘. 화끈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 이석민과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파트너 관계이다. 처음에는 후배의 마음으로 따랐지만, 이제는 그를 거둬주는 입장이 됐다." 살아남다 보니 억척스러워진 워킹맘, 결혼하기전 이석민을 짧게 짝사랑했었던 적이 있었지만 워낙 답답한 이석민을 보고 마음을 접고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괄괄하고 화통한 성격으로 빠르게 현장에 적응했고 취재원들과 유대를 형성하는 능력도 뛰어난 천성 기자가 갖춰야할 능력이 타고난 인물입니다. 전혜빈씨가 캐릭터를 잘 살리거 같아 매력적이고 기대가 큰 캐릭터입니다.
나성식(박성훈) 대한일보 법조팀 기자
"대한일보 기자는 모르는 게 없어야 한다는 엘리트적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말진 기자 시절, 잘 나가는 사회부 전설이자 스플래시팀의 팀장이었던 석민을 따랐고 그에게서 기자로서 갖춰야 하는 대부분의 상식을 전수 받았다." 실력이 출중하고 성공지향적인 성격탓에 팀장 이석민을 바보, 한심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박성훈배우는 질투의 화신에서 고정원의 수행비서역할을 했었습니다.
공지원(오아연) 대한일보 인턴 기자
"답답할 정도로 성실한 모범생 스타일. 한때는 ‘안티 대한’운동에 앞장섰던 좌파 출신인데, 모든 서류심사에서 광탈을 면치 못 했을 때,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대한일보에 덜컥 합격하면서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기자로서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석민과 유경을 통해 깨달아 가는 캐릭터"
┃검찰┃
권소라(엄지원) 인천지검 강력 1부 검사
"20대 중반까지, 평생을 약점 없이 살았다. 사법연수원의 수석 졸업자이자, 최연소 여검사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까지 받으며 검찰에 입성했다. 성공 지향적이고, 직선적인 말투 때문에 각종 의혹과 질시에 시달리곤 했는데... 욕을 들으면 바로 가서 따져 묻는 성격이 보태져... 지랄견이라는 별명이 따라 붙었다. 하지만 평판 따위 신경 쓰지 않았다. 노력 부족을 남 깎아내리는 걸로 푸는 애들은 차고 넘쳤으니까. 인생 나약하게 사는 건 고쳐지지 않는 불치병이니, 한평생 혼자만 잘날 거라 다짐했다." 당당하고 능력이는 검사이지만 권력비리 수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노골적인 보복인사로 많이 변화하게됩니다. 검사가 양심,정의를 쫒는건 당연하지만 정작 힘이 없으면 쫒을 기회도 오지않는다며, 중앙지검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합니다. 하지만 한무영을 만나고 자신의 목표와 중앙지검으로 복귀는 꼬여가죠.
차연수(박지영)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
"살벌한 말투와, 자칫하다간 주먹이 날아올 것 같은 느와르적인 면모. 하지만 까칠한 겉보기와는 달리 속정이 깊고, 한 결 같이 정의를 추구해 온 열혈 검사다. 한 번 열 받으면 있는 대로 퍼붓는데, 말이 끝나면 또 뒤끝은 없다. 박력 있고 화끈한 성격 탓에 중앙지검의 ‘왕연수’로 군림한 지 어언 10년이다." 권소라(엄지원)를 초임검사 시절부터 신뢰와 지지를 해줬던 인물입니다. 소라의 방어벽 역할을 도맡아 주면서도 진정한 검사가 되는 법도 알려주는 인생의 멘토입니다.
박진우(정희태)계장 소라 검사실 6급 수사관
"검찰 수사관 생활만 벌써 10년. 이꼴저꼴을 다 본 탓에, 주먹질과 쌍욕에도 능숙하나 그의 실체를 아는 이는 거의 없다. 칼퇴를 좋아하고 힘든 일에 나서기 싫어하는 방어적인 성격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타고난 공무원처럼 보여 지는 인물. 하지만 법 앞에서 종횡무진 하는 권소라를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자꾸만 휩쓸리게 된다. 그녀의 가장 큰 조력자이자, 안사람과도 같은 역할을 도맡으면서.. 거친 풍랑 속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캐릭터."
임지태(박원상) 인천지검 강력 1부 부장검사
"줄도 빽도 없는 터라 척박한 평검사 시절을 보내야 했다. 뒤늦게 검찰 안에서 황금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건, 몇 개의 사건에서 대한일보의 구태원을 돕게 되면서 부터이다. 대접받지 못했던 과거에 대한 억울함이 크고, 성공과 향응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다." 검찰에서 권소라를 저지하고 방해하는 인물 같습니다. 때론 구태원(문성근)과도 컨넥션이 있을듯 하구요.
┃기타 세력┃
양추성(최귀화) 영범파 회장
"촌스러운 외모와, 구수한 사투리. 하지만 이런 겉모습과는 전혀 상반되는 미국 유학파 출신이란 필모를 가지고 있다. 무영에게 영범파의 모든 구역을 취재처로 내어 주는 등,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도맡고 있다." 애국신문이 있는 사무실의 주인이죠. 한무영에게 취재를 도와주는 인물입니다. 무영이를 도와주는 이유는 영범파 회장으로 올라가는데 한무영(남궁민)이 큰 역할을 한거 같습니다.
이병관(김기남) 영범파 전무
"서열이 한참 떨어지던 시절부터 양추성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모셨다. 무영의 도움으로 추성이 회장에 등극하자, 영범파 전무로 벼락출세하며 현재를 즐기고 있다. 겉보기에는 여지없는 조폭이지만, 의외로 싸움에는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조영기(류승수) 노아 로펌 대표, 변호사
"수 십 년 동안 대한민국을 움직여 온 무소불위의 비선 조직인 <컴퍼니>의 얼굴마담이다. 구태원과 함께 지난 수 년 간, 수많은 사건들을 조작해 왔다. 국내 최대의 로펌을 이끌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과 진실을 사들이는 데 앞장섰다." 구태원과 비지니스 파트너입니다.
전찬수(정만식) 경위
한때는 좋은 경찰로서의 포부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부패한 경찰로 전락했다.
문신남
? 공식홈페이지는 설명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굉장히 비밀스러운 캐릭터이며, 한무영의 형인 한철호 사건에 관련이 있는 인물같습니다. 나중에 사건의 핵심 증인이 될 듯합니다. 누굴지 굉장히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