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그리즈만&가메이로 영입 관심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 자체 소스를 인용해 "맨유가 그리즈만과 가메이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틀레티코의 그리즈만을 주시하고 있고, 세비야의 공격수 가메이로도 마찬가지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정상급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이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여러 공격수들이 이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그리즈만과 가메이로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ESPN'은 "맨유의 무리뉴 감독이 속도가 빠른 공격수를 원하고 있고, 역습에 능한 공격수 그리즈만을 주시하고 있다.
그리즈만은 맨유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그리즈만의 영입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거취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주 그리즈만에 아틀레티코에서 계속 함께 하지 못할 것이란 말을 전했고,
매체에 의하면 시메오네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얼마전 ATM(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리즈만은 NFS(NotForSale) 즉, 판매불가선수라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팀을 떠난다면 충분히 그리즈만도 이적가능성이 훨씬 증가될거라 생각됩니다.
대부분 선수들은 시오메네 감독이 떠나는것을 원치않지만 이적루머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즐라탄 맨유와 1년 합의 유력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일 "맨유가 즐라탄의 영입에 합의했다. 맨유는 유로 2016이 열리기전에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 이적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2015-16시즌을 끝으로 일찌감치 PSG를 떠나기로 결심했고,
무리뉴 감독의 맨유행이 성사되면서 다른 선택지는 배제한 채 오직 맨유 이적만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라히모비치와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08-09시즌 인터 밀란에서 처음 사제의 연을 맺었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총 25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탈리아에서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겨 7년 만에 재회에 성공한 무리뉴 감독과 이브라히모비치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지 주목된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무리뉴와의 관계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관계와 비슷합니다.
일차적으로 사제관계이며 서로 인정하고 배려합니다. 명확한 차이점도 있기때문에 비슷하라고만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르샬선수가 즐라탄이 맨유에오면 큰 도움이 될거라는 말도 언급한적이있어서 유력합니다.
독일 4부리그의 즐라탄 이색 영입 공약
"킹이브라" 새겨져있네요 ㅋ
구단은 즐라탄이 2년 계약을 체결하면 시는 군주제를 도입해 그의 머리에 왕관을 씌워 줄 것이며 현지 맥주 쾨니히 필스너는 이브라히모비치필스너로 명칭을 바꿀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단은 오래 전에 그의 이름 앞에 ´왕´이라고 새긴 유니폼을 제작해 트위터에 게재한 바 있다.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20년 동안 문을 닫았던 수영장을 다시 열어 언제든 그가 원하면 수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오베르하우젠으로 옮겨오면 48㎞ 떨어진 보러시아 도르트문트의 경기도 편히 지켜볼 수 있다고 유혹했다.
구단은 성명에서 즐라탄을 “신”이라고도 언급했으며 자신들이 “매력적인 패키지를 제안하는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5위로 마감한 오베르하우젠은 공중전에 능하며(good in the air) 파워풀한 포워드를 시장에서 찾고 있으며 PSG 유니폼을 입고 180경기에 나서 156골을 기록한 즐라탄이 딱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집에 전기를 무한 공급할 것이며 경기장에서는 브랏부어스트(빵 사이에 소시지를 끼운 것) 대신 스웨덴의 음식만 있을 것이며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 제품으로만 새로운 관중석을 제작하겠다는 약속,
또 즐라탄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에는 구단주가 직접 영접 나갈 것이라고까지 했다
노이즈마케팅의 일종같습니다.꽤나 화제거리 되었고 엄청난 브랜드가치가 상승된거같네요 ㅋㅋ
- '에베르트바드' 공연장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수영하고 싶다고 하면 물을 채워주겠다 ('바드'가 독일어로 욕조라는 뜻)
- 오버하우젠 시에 군주제를 도입하고 이브라히모비치를 왕으로 추대하겠다
- 유명한 지역 맥주인 쾨니히 필스너의 이름을 이브라히모비치 필스너로 바꾸겠다
- 지역 전기 회사가 직접 이브라히모비치가 살 집의 전력을 책임지겠다
- 경기장에서 독일식 소세지빵 대신 스웨덴식 간식을 제공하겠다
- 새 관중석을 스웨덴 기업인 이케아가 건설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