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드라마 두개의 세계 - 웹툰과 현실의 판타지적 결합"
W(더블유)는 가상 현실(웹툰)의 주인공인 강철(이종석)과 현실 속 주인공 오연주(한효주)가 서로 문제를 해결하며 사랑하는 판타지적 드라마입니다...
즉, 한 드라마안에 2개의 세계가 존재하는거죠.
완전 독특한 드라마라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웹툰과 드라마의 판타지적 결합!!!
왜 드라마제목과 드라마속 웹툰 이름이 W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웹툰이름 W 또한 뒤집어도 M이 되듯 한번 썼지만 2개 글자가 됩니다.
제목도 하나의 W가 드라마이름, 드라마속 웹툰 이름 2가지입니다.
제목 자체도 드라마 특성을 잘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현실과 웹툰을 구별 할 수 없는 흐름으로 간다면 반전도 기대해도 될거 같습니다.
워낙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다보니 뭐 비교할 드라마도 없고 예상도 잘 안되니 기대하며 보면 될거 같습니다.다만 만약에 문제점이 너무 다양한 장르는 드라마의 집중을 방해 할 수도있다는 점 정도 아닐까합니다.
뭐 이것도 봐야 확실히 판단할 수 있는거겠죠
확실한건 완전 독특하고 특이한 드라마입니다.
1. 기존에 없던 판타지 드라마
스스로가 웹툰 속 인물임을 모르는 남자 주인공과, 그 웹툰 주인공을 영원한 이상형으로 삼으며 광팬을 자처하는 현실세계 여자 주인공이 웹툰에서 만나는 기상천외한 스토리입니다.
이 같은 설정의 열쇠를 쥔 웹툰 작가의 비밀스러운 스토리는 로맨스, 서스펜스, 액션, 추리 등 다양한 장르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같습니다.
2. 탄탄한 제작진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인현왕후의 남자>송재정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로 남녀 배우의 ‘케미’를 극대화 시키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정대윤 감독의 손에 의해 펼쳐지게 된다."
실제로 그녀가 예뻤다를 정말 잘 봤는데 요번에 W도 하셨다니 무조건 봐야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죠 ㅋ
"특히 정대윤 감독은 실사와 일러스트가 수시로 넘나드는 〈W〉의 설정을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특수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돕겠다는 각오
무엇보다 <해를 품은 달>부터 <최고의 사랑>, <킬미힐미>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팀워크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MBC의 VFX(Visual FX, 시각적인 특수효과) 및 모션그래픽 팀 20여 명이 공을 들였고, tvN <시그널>의 음악을 담당했던 김준석 음악감독까지 힘을 모아 〈W〉의 완성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 정도만 봐도 믿고보는 드라마겠죠 ㅋ 웹툰과 드라마 이질적인 문제를 최대한 줄이고자 한거같습니다.
아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새로운 시도다보니 중요한 작업이겠죠.
3. 배우들의 매력 캐미
이종석,한효주 두분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이종석씨는 미소년 얼굴과 완벽한 비율, 준수한 연기력까지 모델 출신이지만 이젠 배우로 까지 성장했습니다. 모든걸 갖춘 만화 주인공 강철역을 맡고 지적,세련되게 생겼지만 허당에 인간미가 넘치는 오연주은 한효주씨가 연기를 해서 두 분의 연기 케미가 기대됩니다.배우의 캐미도 중요하지만 드라마 캐릭터의 캐미도 중요합니다. 웹툰의 남주인공과 그를 좋아하는 현실세계의 여주인공, 정말 처음 보는 조합입니다.ㅋㅋ 아주 신선합니다.
4. 시청률 전쟁
지금 수목드라마는 MBC,KBS,SBS 가 시청률을 거의 3등분 상태입니다.
오늘(21일) 확인한 결과 MBC드라마 W의 시청률은 8.6%로 2위입니다. 원티드는 꺾었네요.
MBC 운빨로맨스 7~8%, KBS 함부로 애틋하게 10~12%, SBS 원티드 8~9% 이므로 각 차이가 얼마 나지않는 상황입니다. 또한 모든 드라마가 비슷하게 시작을 해서 빠져나갈 시청률도 많지 않겠지만
MBC의 W가 독특한 소재로 재미를 보인다면 충분히 가져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들의 시청률 전쟁도 볼만 할거 같군요
내일은 등장인물안내를 포스팅 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