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블리즈컨 오버워치 월드컵이 처음 열리는 대회였습니다..대한민국 우승!!!.
따라서 첫대회의 우승팀이 가려지는 결승전에 대한민국이 올라갔다는 사실에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이런 말을 일명 '국뽕'이라고들 많이 하시던데, 정말 오버워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단 한번도 지지않고 우승을 했기때문에 충분히 국뽕에 취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세트도 안지고 첫우승했습니다. 정말 미로’ 공진혁, ‘준바’ 김준혁, ‘류제홍’ 류제홍, ‘타이롱’ 김태영, ‘아르한’ 정원협, ‘에스카’ 김인재 모든 선수들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어서 경기 동영상과 세러머니영상까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들 예상과다르게 무실세트로 우승했습니다. 러시아와 접전을 예상을 많이들 하셨고 저 또한 좋은성적으로 올라온 러시아고, 겐지를 잘 다루기에 좀 힘겨운 우승을 예상해봤지만 결과는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대한민국선수들은 러시아의 강점을 잘알고 저가 전 포스팅에 언급했던거처럼 잘 받아치며 첫우승을 역사에 남길 전승무실세트 으로 기록하게 됐습니다. 결승은 한국시리즈 처럼 7선 4승제로 진행했으며 4세트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였습니다. 미로와 준바, 탱커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러시아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Shadowburn의 겐지를 잘 막아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팀의 실수들이 연속해서 나오며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우승메달이 참 멋있네요 ㅋ 다시한번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기회로 우리나라 오버워치리그가 좀 커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