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5회 리뷰와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들과 차준(이광수)의 소개팅녀
요즘 안투라지 시청률은 1% 미만까지 떨어졌더군요, 얼마전 까지만해도 비판하는 기사들도 꽤 있었지만 지금은 기사들도 그닥 많지 않습니다. 문제점이였던 부분들은 다 수정해서 3회부터는 많이 좋아졌지만 시청률을 반등시키지 못했습니다. 기자님들을 이러한 이유로 카메오 어색한 연기, 과한 19금드립 등 언급하시더라구요. 저 또한 동의는 하지만 안투라지의 정확한 문제점은 제 생각에는 초반 캐릭터 설정인거 같습니다.. 느끼 강하늘 ㅋ.
애초에 캐릭터 컨셉을 잡을때 차영빈(서강준)을 무명배우로 잡고 김은갑(조진웅)대표을 팀장 정도 위치부터 시작해서 회사대표도 올라가고 차영빈은 탑스타로 성장하는 스토리였다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합니다. 이미 다 성공한 상황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다보니 긴장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5회에서는 이런 긴장감을 주기위해 강옥자대표와 김은갑대표의 기싸움이 시작되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좀 쓸데없는 19금 드립은 좀 나왔지만 많이 다듬어서 편잡한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또한 6회부터 김은갑대표와 강옥자대표의 주도권싸움이 본격적으로 나올거 같습니다.
┃안투라지 5회 카메오 및 소개팅녀
첫번째로 등장하는 카메오는 강하늘씨입니다. 영빈이가 소희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줘 생색을 내겠다는 핑계로 만나려는 생각인거죠 ㅋ 영빈은 소희의 촬영장을 찾는데 대기실에서 강하늘씨와 소희가 함께있는걸 보게됩니다. 이때 잠깐 등장하죠, 아주 헤어스타일을 아주 강하게 세우셨더라구요 ㅋ 다른 사람인줄 알았고 98년도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호진역 박정민배우의 부탁으로 출연하셨습니다. 이준익감독과 함께 영화 동주를 촬영했었습니다.
두번째로 등장하는 특별출연은 차준(이광수) 1차 소개팅녀로 출연하신 박정윤씨입니다. 드라마 출연으로는 굿미블(MBC 굿바이미스터블랙)에서 기자로 출연하셨고 영화는 순수의 시대, 여고괴담5 출연했습니다. 작품은 더 있는데 모두가 알만한 작품만 알려드렸습니다.
세번째 ,네번째 카메오는 2차 소개팅녀 한지은씨와 김기방씨입니다.ㅋ 서로 눈맞고 차준을 버리고 튀어버리죠 ㅋ자세한 내용은 아래 리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김기방씨는 뭐 잘 아실텐데요, 한지은씨는 영화에 꽤 많은 작품에 출연하셨더라구요, 부산행,기술자들,상의원,수상한그녀 조연,단역이긴 하지만 활동을 잘 하시네요.
다섯번째는 카메오는 맞는거 같은데 누군지 저가 잘 모르겠습니다.ㅋ 나중에 찾으면 수정해보겠습니다. 안투라지 드라마에서 이름도 언급이 안되고 그냥 형이라고 해서 못찾겠습니다 ㅋ기사들도 없고 인스타그램도 안나오고 ㅋ
┃안투라지 5회 리뷰
영빈을 포함한 4남자는 호진이의 실장 승진과 왜란종결자 계약 축하를 위해 다 같이 수트를 맞추고 영빈이는 호진에게 따로 새 SUV자동차를 선물해줍니다. 영빈과 호진은 왜란종결자 계약서를 작성하기 위해 김은갑대표와 함께 제작사 생각의 조태경대표를 같이 만납니다. 여기서 김은갑대표와 조태경대표의 기싸움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ㅋ 서로 간접적으로 디스하는게 아주 날이 섰습니다.
어찌되었든 서로 계약했으니 한배를 탔고 앞으로 좋은 관계가 될거 같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차준과 조태경대표하고 러브라인이 만들어질거 같습니다ㅋ 1회의 엉덩이 사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군요 ㅋ 영빈은 조태경대표(장소연)에게 다른 배역 캐스팅에 관해서 물어봅니다. 아마 짝사랑하는 소희의 캐스팅을 궁금해서 물어본거 같은데, 두번째 남자배우 캐스팅이 강하늘씨와 이야기 중이라는걸 알게됩니다. 영빈은 매우 복잡한 표정입니다. 소희는 캐스팅 확정이라 좋은데, 소희와 스캔들 났고 나중에 알게되지만 전 남친였던 강하늘이 캐스팅될거 같아서 그런거 같네요.
계약이 마무리되서 나온 김은갑대표와 영빈,호진을 기다리던 (거북이도)차준이 김은갑대표에게 자신도 왜란종결자에 꽂아달라고 하지만 같은 소속사 끼워팔면 욕먹는다고합니다. 여기서 연예계 같은 소속사 한 작품 끼워넣는 관례를 디스하는 거같습니다. 은갑대표는 차준에게 오디션잡아줄테니 다른 작품 오디션 보라고 합니다. 영빈은 소희를 보기위해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가고 대기실에서 강하늘과 소희가 같있는것을 목격하게됩니다. 그리고 소희는 강하늘은 자신이 만나던 전 남친이고 강하늘이 왜란종결자를 하려는 이유는 자신가 다시 잘해볼려고 그러는거 같다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받습니다. 소희 앞에서는 안그런척 하지만요. 한편 김은갑대표는 회의를 하려고 회의실에 들어가자 이미 강옥자대표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1차 기싸움을 하죠, 제 생각에는 1차 기싸움은 김은갑대표가 진거 같습니다.
한편 영빈은 호진과 함께 하정우씨의 개인 미술전에 방문합니다. 소희가 올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강하늘과 같이 있는 소희를 보고 영빈은 인사도 안하고 바로 뛰쳐나갑니다. 이에 놀란 호진은 강하늘을 왜란종결자를 같이 할 수 없을것이고 캐스팅을 막아야되다는 생각에 김은갑대표에게 모든 사실을 말합니다. 강하늘이 왜란종결자를 하는 이유가 소희때문이고, 영빈이 또한 소희를 좋아한다는 사실 모두를 말이죠, 근데 하필 영빈이가 뒤에서 듣습니다.
그래서 서로 적막하고 차갑고 어색한 분위기입니다. 집에서도 그렇고 서로 티격태격하죠, 그러다 영빈은 자신이 소희좋아한다며 대표에게 말한 호진을 복수하고자 집에 인테리어일 때문에 온 지안에게 호진이가 좋아한다고 말하려고 하지만 호진이가 중간에 막죠 ㅋ
그리고 원래는 강옥자대표와 영빈의 저녁식사에 호진과 지안이 함께하면서 비지니스에서 썸으로 바뀌죠 ㅋ 강옥자대표는 영빈이에게 보리굴비의 가시를 발라주며 잘해 주죠, 앞으로 잘해보자고 같이 술도 한잔씩 하구요,
지안과 호진도 썸을 타구요. 저녁식사 장면에서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엄마(강옥자 대표)를 닮아서 요리는 잘한다. 다음번에 기회되면 해주겠다고 대사에서 지안이 호진에게 관심있어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정말 영빈이는 좋은 친구입니다 ㅋㅋㅋ
한편 김은갑대표는 호진이에게 강하늘의 흑심을 듣고 생각 조태경대표를 만나 강하늘을 떨궈냅니다. 그리고 자랑스럽게 호진이에게 전화에 이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하지만 영빈이가 강옥자대표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달려갑니다. 결국 김은갑대표와 강옥자대표의 2차 기싸움이 됩니다. 대화 일부를 말씀드리자면
강옥자曰 회사가 니 꺼냐?
김은갑曰 우리꺼요. 누님이 고생하셔서 싹틔운거 내가 열라게 뛰어다니면서 키운거요.
강옥자曰 (의미심장하게)내꺼야
정말 살벌한 분위기 2차 기싸움은 뭐 김은갑대표가 이긴거 같습니다ㅋ 하지만 김은갑대표는 충격받죠, 자신의 한것을 부정하니 그런거겠죠.
(일부러 내용과 크게 관련이 없는 내용이라 따로 적었습니다.바로 차준의 소개팅입니다. 거북이가 차준을 엄청 놀려대서 삐지자 소개팅자리를 마련한겁니다. 1차 소개팅녀는 차준을 만나기위한것 보다는 차영빈을 만나고 싶었던 의도로 소개팅 자리에 나온겁니다. 2차 소개팅은 정말 잘 될거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여성도 적극적이였고 차준 또한 마음에 들었죠, 하지만 자신이 배우고 연예인 인맥이 넓다고 자랑하기위해 배우 김기방씨를 불렀는데, 소개팅녀가 김기방을 더 좋아하면서 결국 둘이 나가버리면서 또 실패합니다. 차춘은 분노한 마음을 다스리기위해 냉장고 청소를 실시합니다 ㅋ 이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거북과 차준은 캠핑을 떠나서 이성을 만나는것이 목적이죠, 하지만 너무 산으로 올라가서 못찾아오죠 ㅋ 여기서 마치 호빗원정대같아 웃긴장면도 있었습니다ㅋ 뭐가 모험하듯 웅장하게, 결국 여자들은 안오고 차준과 거북이 둘만 텐트에서 잠자다 내려옵니다.)
김은갑대표는 영빈을 포함한 4남자를 불러서 점심에 고기를 사줍니다. 그러면서 영빈이에게 강옥자대표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떠보는거죠, 뭐 별 이야기 안했다고 영빈이가 말합니다. 그리고 은갑은 소희가 과로로 쓰러져서 병원에 있으니 찾자갈 생각은 하지말고 꽃만 보내라고 합니다. 호진에게도 신신당부해서 관리하라고 지시하죠.
뭔가 은갑대표는 다 알면서 방법만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죠ㅋㅋ 영빈은 택배원처럼 몰래 꽃을 들고 소희를 찾아가서 몰래 만납니다. 그리고 호진이에게 고백했다면서 끝나네요. 왠지 6회부터 점점 내용이 펼쳐질거 같습니다. 위 모든 사진은 해당방송사 tvN에게 저작권이 있으며 글의 이해를 위해 사용한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