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6회 리뷰
영빈은 소희의 병문안을 몰래 가서 갑자기 고백을 해버립니다.(5회) 결과는 차였죠, 호진,거북,차준은 2번 차였다고 열라게 놀리죠, 얼마 지나지않아 4남자와 소희는 인교진,소이현부부의 결혼식에 초대되고 어색한 만남을 합니다. 영빈은 소희를 피해다녔고 소희는 호진에게 자신은 영빈이가 좋지만 지금은 일이 우선이다라며 이야기 잘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대박
차준은 결혼식장에서 아는 감독형이 저예산영화의 주연 출연제의를 하고 흔쾌히 한다고 수락하죠. 나중에 나오지만 이 영화의 주연은 아역이고 차준은 아역의 미래모습으로 출연합니다. 또한 차준은 기회가 아닌 위기란걸 몰랐죠 ㅋ영빈은 아직 소희보기 쪽팔려서 왜란종결자의 리딩연습에 가기싫다고 호진이에게 떼습니다...
한편 김은갑대표는 자신의 딸 김유빈을 학교에 직접 바래다줍니다. 은갑은 딸과 친근하게 이야기하지만 딸은 핸드폰에 정신이 팔려 대충 듣습니다. 인상깊은 장면이 여럿 나오는데, 그 중 좀 안타까운 장면은 학교에 도착하고 딸은 그냥 학교로 가고 쓸쓸히 "아빠 뽀뽀는?" 대사하는 장면이 뭔가 먹먹하고 그러네요, 대부분의 아버지들의 진심은 자식들과 잘 지내고싶지만 일하다보면 멀어지고 멀어지다보면 오히려 가까이 하는게 어색한 안좋은 상황이 굴레처럼 반복되죠,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다보니 어머니들도 많이 겪는 상황이기도 하죠,
회사에 출근한 김은갑대표는 딸이 준 선물,필요한것들 등 모아둔 사진첩?을 꺼내며 혼자 씁쓸한 마음을 달래는 장면도 따듯하면서도 먹먹합니다. 분명 표현이 서툴다고 진심이 아닌건 아니니까요. 조진웅씨가 연기 잘하는건 익히 알고있지만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그리고 김은갑대표는 자신의 딸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아역배우인 남자친구(왕호역)의 존재를 알게되고 분노합니다 ㅋㅋ 남자친구역은 남다름군입니다.
차준은 3남자와 함께 자신이 촬영할 저예산 영화에 촬열날도 아니지만 미리와서 스탭과 인사하고 분위기 파악도 합니다. 영빈은 몸이 안좋다고 핑계대고 리딩안가고 차준을 따라왔습니다. 차준은 감독형(유지혁)과 인사하고 자신의 아역배우면서 김은갑대표 딸의 남자친구인 왕호(남다름)를 처음만납니다. 이때 왕호는(성은 안나왔네요) 차준을 보고 배우맞냐? 처음보는데 + 비웃음까지 날려주며 무시합니다 ㅋ 차준은 열받지만 애라서 참는다며 자신의 연기로 짖밟아버리고 자신을 존경하게 만들겠다며 호언장담을 합니다. 근데 왠걸 왕호는 아역배우지만 연기력이 정말 잘합니다. 스탭들도 한껏 띄워주죠, 모든걸 지켜본 차준은 오히려 당황하며 기가 죽어버리죠 ㅋ
김은갑대표는 집에 들어온뒤 부인에게 인스타그램의 남자친구란걸 확실히 알게되고 그 아이를 디스하죠, 중1이면 알꺼 다 알고 아역배우들은 어른들이랑 일해서 애늙은이라며 엄청나게 디스하죠, 야한 생각도 엄청나게 할거라는 것도 ㅋ 하지만 아내는 별 문제없다고 합니다,
한편 집에 돌아온 차준은 긴장이 됐는지 엄청나게 연기 연습을 합니다 ㅋ 리딩도 피했던 영빈이는 생각 조태경대표 주선한 배우들과 저녁식사도 피하려고하죠, 조태경대표는 김은갑대표에게 전화로 따집니다. 김은갑대표는 호진이에게 무슨일인지? 또 잘 챙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다니는 발레학원에 갑자기 나타나죠, 남자친구도 같이 다닌다는걸 알고 온거 같습니다. 마침 은갑과 아내 그리고 딸 과 남친 왕호는 첫대면합니다. 왕호는 김은갑대표를 한번에 알아보고 아주 예의바르고 인사합니다. 은갑은 벌써부터 사회생활한다며 틱틱댑니다 ㅋ 그리고 아버지는 뭐하시는지 호구조사를 합니다 ㅋㅋ 아내는 빨리 애들보고 수업들어가라고 하며 말리죠,
나중에 은갑은 화장실에 갔는데 우연히 왕호의 전화이야기를 듣고 본 모습을 알아버리죠, 왕호는 엄마에게 지금 하고있는 저예산영화가 구리다, 감독도 구리지만 상대배우는 듣보에 키만 크다고 무시하죠 이때 은갑은 차준이란걸 모르죠 ㅋ 아무튼 엄마에게 그만 하고싶다고 틱틱,화내며 말합니다. 여기서 은갑과 왕호는 싸워가며 만나지마라 등등 하지만 별 필요는 내용입니다. 웃긴건 애라서 어른한테 욕은 못하니 영어로 Don't make me angry, I hate you 이런 대사가 웃기긴 했습니다 ㅋ 뭐 결정적으로 은갑이 딸과 남친을 해어지게 만드려고 하는 계기이기도 하죠,
영빈은 겨우 소희가 빠진 감독과 단독 리딩을 마치지만 소희와 함께 CG테스트 작업을 받아된다는 이야기에 호진과 티격 태격 싸웁니다, 영빈은 못한다 호진은 언제까지 그럴거냐면서요 ㅋ 드디어 차준이 저예산 영화촬영날이 되고 거북이가 응원도하고 달래도 보지만 차준은 엄청 긴장해있습니다 ㅋ 차준은 촬영들어가기 전까지 연기연습,감정을 잡고있는 도중 갑자기 김은갑대표와 마주칩니다. 거북이는 어떻게 아시고 오셨냐 묻고 은갑은 천연덕스럽게 소속배우 촬영날을 모를리가 있냐 알고온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사실 은갑은 자신의 딸이 남자친구 촬영현장 놀러온다고 해서 나온겁니다 ㅋㅋ 차준이 상대배우인지도 몰랐구요 ㅋ 차준은 왕호와 촬영을 하지만 기가죽어서인지 김은갑대표가 보고있어인지 너무 긴장을 해서 자신의 연기를 100% 펼치지 못하며 11번이나 NG를 내죠,ㄷㄷ
그리고 김은갑대표는 왕호를 찾아와 2차 전쟁을 벌입니다. 딸을 사수하기위해서죠, 왕호는 차준의 연기력, 그리고 딸 유빈이가 아빠가 욕쟁이라서 싫고 덩치가 큰거 닮을까봐 싫어한다고 쏘아붙입이니다. 은갑은 똑같이 유빈이는 170까지 클거고 너는 밤샘촬영때문에 호빗되고 왕좌게임에 나와야된다며 이참에 헐리우드에 진출하라고 하며 자신은 입이 싸기때문에 다 불어버리고 다닐거라며 한방을 날리죠, 하지만 딸 유빈이의 등장으로 전쟁은 끝나고 왕호가 유빈이 앞에서 불쌍한 연기로 승리를 따냅니다 ㅋ
은갑은 늦게 회사일을 처리하기위해 왔고 읽어야할 대본을 보기전 가족 사진첩을 꺼내보며 씁쓸한 마음을 달랩니다. 나중에 CJ팀장이 놀러와서 지금 촬영중인 영화가 제주도 4개월촬영이라서 그런지 아역배우를 캐스팅 못했다하자, 은갑은 바로 연기잘하고 아주 착한 아역배우가 있다면서 딸 남자친구인 왕호를 추천합니다. 그래서 결국 해어지게됩니다 ㅋ
한편 그렇게 싸우던 호진과 영빈은 서로 화해를 하고 같이 CG테스트를 받습니다. 이때 소희와 강하늘의 연애설기살이 터졌고 소희는 드라마 촬영 끝나고 쉬지도 놀지도 못하고 바로 촬영한것도 아쉽고 헤어졌는데 연애설기사 터진것도 힘들다고 합니다. CG테스트 촬영하면서요 ㅋ 그래서 영빈은 소희를 위해 파티를 준비합니다. 수영장파티인데 친구들끼리만 놀기로 하죠, 수영장파티에 4남자와 소희 그리고 지안도 함께하면서 바베큐도 구워먹고 물장난도 치며 하루 종일 놀다가 차준은 마지막촬영으로 거북이와 함께 나가고 더블데이트를 즐기죠 ㄷㄷ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구요 ㅋ 참고로 지안은 영빈이가 불렀습니다. 정말 영빈이는 좋은 친구이죠, 저도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
더블 데이트하면서 지안과 호진은 가까워지고 첫 스킨십?을 합니다. 그냥 허벅지를 톡 치긴하는데, 호진이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ㅋ 한편 차준은 걱정이되서인지 긴장인지 혼잣말을 궁시렁궁시렁거리며 촬영장에 도착합니다. 감독형은 미안하다면서 아역배우가 갑자기 영화를 안한다고 해서 여자아역으로 바꼈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준은 아쉬운척 연기하면서 괜찮아ㅋ 거리면서 좋아 죽습니다 ㅋㅋ 이럴땐 왜이리 연기를 잘하는지 ㅋㅋ 그리고 좋아할분이 또 있죠, 바로 김은갑대표인데요, 유빈이가 남친하고 헤어져 슬퍼서 운다는 아내의 전화를 받고 하던일을 멈추고 바로 외식하자며 퇴근하는데요,
중간에 강옥자대표도 만나 같이 술한잔 하자고 하지만 바쁘다면서 내일로 미루죠ㅋ 그리고 한껏 기분좋은 김은갑대표는 호진이에게 전화해서 생각 조태경대표가 왜란종결자 배우들 상견례 자리 만들어야된다며 언제가 좋은지 묻습니다. 호진은 뭐 아무대나 괞찬을거 같다고 하자 은갑은 언제는 천천히하자면서 왜그런거냐고 묻자 호진은 은갑의 딸 남친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합니다. 그리고 지안이 오자 황급히 전화를 끊죠ㅋ 이때 은갑의 대사가 인상깊었는데요, "가족이 최고다.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그니까 배우들 뒤치닥거리만 하지말고 결혼도하고 이쁜 자식도 만들어라"라며 조원해줍니다. 망각하면서 어떤것이 우선순위인지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아무튼 호진은 전화를 끊고 지안을 배웅하죠, 그리고 다시 통화하는데, 꼭 영빈과 소희를 붙여놓지 말라고 합니다. 호진은 왜냐면서 물으며 둘이 있는 수영장에 갔는데, ㄷㄷ 키스중 ㅋㅋ 은갑은 배우들은 감정적이라서 힘들때 사고친다는 말이 호진의 귀에 울려펴지죠 ㅋ
영빈하고 소희는 단 둘이 조그만한 욕조에서 이야기하는데요, 소희는 왜 영빈이를 찼는지 이야기해주죠, 호진은 중요한 이야기만 빼고 영빈이한테 해줬거든요, 소희는 너가 좋다 하지만 일이 우선이다이야기해주고 영빈은 그럼 촬영끝나고 자신을 다시 생각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로 오우 키스를 ㅋ 갑자기 그러니 충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