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영웅이였던 스티븐 제라드(36)가 LA갤럭시를 떠나면서 감독이나 선수의 두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3부리그(리그 원)에 소속되어있는 밀턴 케인스 돈스,MK 돈스의 감독직을 제안 받았습니다. ESPN은 "제라드와 가까운 지인의 발언을 빌려서, 아마 거절할거 같다"라고 보도했습니다..대박..
거의 공신력은 없지만 가능성은 높은거죠, 제라드는 올 12월까지만 LA갤럭시에서 선수생활을 합니다. 아직 확실히 정해져있지 않았기때문에 11월 마지막 주까지는 기다려야 될거 같습니다. 제라드는 선수생활의 연장을 택하는 것이 아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것이 바로 폐예그리니의 러브콜때문입니다.
현제 미누엘 페예그리니은 중국 허베이감독이고 제라드를 원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영국 더 선은 "페예그리니감독이 제라드 영입에 열망을 갖고있다며 최대한 노력해 중국으로 데려오고싶어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주급은 20만파운드 한화로 약 3억원으로 예상하면서 제라드가 좀 더 선수생활을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정해지려면 최소한 12월 초쯤 되야할거 같습니다. 제라드가 리버풀의 영웅이지만 마지막 우승가능성 높았을때 실수로 기회를 날렸지만 나중에 코치나 감독으로 복귀해서라도 우승을 일궈냈으면 좋겟습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8월 27일에 취임했으며 2017년까지 계약기간입니다. 당시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허베이 감독직에 가까워 진 것으로 보도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페예그리니감독이 됐죠, 지난 시즌 2부리그였던 허베이는 리티에 감독의 지휘 아래 이번 시즌부터 1부리그로 승격했다. 하지만 리티에 감독은 지난달 3일 상하이 상강전 뒤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중국축구협회의 대표팀 운영방식을 비판했었다네요. 비판 이후 리티에 감독의 축구협회 비판 이후 허베이는 무승이 이어지고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치며 순위가 급락, 감독이 페예그리니로 교체되었습니다.
수정 11월22일
영국 BBC는 제라드가 영국 MK돈스의 감독직을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라드는 아직 감독 데뷔에는 신중하며, 현역 선수로서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루머로는 셀틱,인터밀란,리버풀,허베이 연결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