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호선수 페이스북 출처
kt 롤스터가 충격적인 일을 했습니다. 바로 전 락스 타이거즈 탑라이너 스멥 송경호와 EDG 미드라이너 폰 허원석을 영입했습니다. 어제 썸데이 김찬호와 플라이 송용준과 재계약을 하지않았다는 소식있고 바로 다음날 이런 쇼킹한 영입을 했습니다. KT의 수호신 스코어선수도 재계약하면서 SKT 부럽지않는 라인업을 반쯤 완성했습니다...
이제 바텀라인 원딜과 서포터만 구한다면 정말 드림라인업이 완성됩니다. 데프트와 마타가 오면 ㄷㄷㄷㄷ 롤드컵 우승경쟁을 할 수 있는 팀이 될거 같습니다. 스멥과 폰이 합류했기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목적 자체가 LCK 우승은 당연하고 롤드컵 우승이였으니까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스멥선수가 중국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롤드컵 우승욕심이 정말 컸던거 같습니다. 중국 LPL로 가면 돈은 많이 받지만 그만큼 롤드컵 우승과는 멀어지니까요, 이로써 새로운 롤클리시코가 만들어질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체적인 조건은 서로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기때문에 어디서든 지금 당장은 알아 볼 수가 없습니다. 또한 kt롤스터 ,선수들 개인 sns에도 아직 올라온 게시물이 없기때문에 절차가 좀 남은거 같습니다.
KT 롤스터 리그오브레전드 이지훈감독은 스코어의 재계약에 스멥 송경호와 폰 허원석 영입이 영향을 받았다며 인터뷰를 하셨네요, 또한 아직 남은 봇듀오도 신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텀듀오만 정해지면 통신사더비를 넘어서 LCK 롤클라시코라고 불러도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나진과 CJ는 2부에 있으니까요 ㅠ 나머지 바텀 듀오도 기대해보겠습니다 ㄷㄷ!!@-@ 오피셜 sns에 올라오면 바로 수정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허원석선수 페이스북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