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연봉과 이적료를 낱낱히 밝히는 풋볼리스크가 이번에는 첼시의 아자르, 맨시티의 데 브루잉의 연봉,이적료,주급 등 상세한 사항들을 공개했습니다. 둘 다 첼시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있는데요, 아마 풋볼리크스가 첼시의 관련인으로부터 알아낸 정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필 공개한 신문지도 프랑스일간지 '르 소이르'로 같습니다.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ㅋ 풋볼리크스의 취재를 인용해서 보도를 했습니다. 풋볼리크스는 외질,수아레스,아구에로 등 많은 축구선수들과 구단의 비밀 세부 사항을 공개하는걸로 유명하죠ㅋ 덕분에 축구팬들은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셈입니다. 에덴 아자르가 첼시로 이적한 첫해의 연봉은 471만유로(한화 약 59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 재계약때는 779만 유로가 상승한 1250만 유로(한화 약 156억)을 받았다고 합니다.와우.
또한 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여 240만 유로(약30억)의 보너스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2년 아자르 영입으로 첼시가 릴에 지불한 이적료는 4000만유로(약 502억)으로 알려져있으나 3500만유로가 (약 439억)이라고 풋볼리크스가 공개했습니다. 뭐 공개한 내용이 100% 맞다고는 확신할 수 없지만요.
같이 첼시 출신이였던 케빈 데 브루잉도 '르 소이르'가 풋볼리크스 보도를 인용해 공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선수의 이름은 애매한거 같습니다 ㅋ 네이버에서는 케빈 데 브루잉으로 표기하고 구글에서는 케빈 데 브라위너,브라이너, 다음은 네이버와 같이 데 브루잉으로 표기하더군요 ㅋ뭐 아무튼 언론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연봉 710만 유로(약 89억)을 받았습니다.
주급은 11만 500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이며 언론에 따르면 야야투레,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절반 정도의 금액이고, 다비드 실바(16만 파운드), 라힘 스털링(18만 파운드)보다 적게 받는겁니다. 하지만 옵션이 있었고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시 59만 7000유로(약 7억 5000만원), 리그 우승시 23만9000유로(약 3억), 골든볼을 달성하면 47만 8000유로(약 6억)을 더 받는 옵션입니다. 아마 첼시에서 기대이하에 성적을 보여줬고 부활했다고 하나 독일리그였던 점이 성과급위주의 계약을 체결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