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투깝스에 관련된 기사들이 쏟아져나오고있습니다. 주연을 맡을 조정석배우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여주를 맡을 한지민배우는 출연 확정 기사가 올라왔지만,
소속사 공식홈페이지에는 관련 기사가 없어서,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투깝스 KBS 극본공모전 합의 당선 취소라는 기사가,
올라와서 무슨 일인지 걱정반 호기심반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시작부터 차근차근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투깝스는 2016 KBS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당선됐습니다.
당초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3편을 선정하려했지만,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4편으로 변경했습니다. 최근에 종영한 KBS 추리의 여왕 또한 공모전 당선작품입니다.
추리의 여왕(이정은)외 결혼의 이해(김화정작가님), 투깝스(변상순작가님), 마이 페어 레이디(전호성작가님) 총 4편이 우수작품으로 당선됐고, 각각 상장과 상금 1천만원,
2017년 KBS 드라마 라인업 우선적 반영,
KBS 제공
개인적인 추측이고 의견이지만,
아마 이번 투깝스와 KBS가 합의 취소한 것도 이 혜택때문 같습니다.
공모전 당선을 합의 취소를 한다면,
받은 상금은 물론 KBS 드라마로 제작되는 기회도 포기한다건데,
이러한 상황이 이해되려면 하나 밖에 없겠죠,
바로 KBS와 다른 방송사와 계약,말고는 이해하기 힘듬니다.
투깝스 제작사 피플스토리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제작사는 작가 본인의 요청과 KBS와의 합의에 의해, 당선이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알렸으며,
보도가 잘못되어 제작사측에서도 매우 유감스럽다며, 사실으로 정정 보도 부탁드린다고합니다.
투깝스는 2017년 후반기 관심받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또한 조정석배우와 한지민배우가 만약 주연을 맡게된다면,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미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씨와 한지민씨가 잠깐이지만 호흡을 맞춰본 적도 있죠.
특별출연이였지만, 남다른 존재감과 캐미를 보여주셨죠.
아무쪼록 잘 편성되서 제작됐으면 좋겠네요.
아래 영상들은 질투의 화신 특별출연 메이킹,방송영상입니다.
투깝스의 줄거리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