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6. 6. 9. 12:10
도핑논란인 샤라포바가 자격 정지 징계에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일(한국시각) 마리아 샤라포바(29)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나의 2년 선수 자격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면서 “변호사에게 받은 항소 절차 문서를 첨부하며 징계에 항소하겠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그는 “국제스포츠중재 재판장들은 내가 고의적으로 도핑 관련 규정을 어기지 않았다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2년 간의 부당한 징계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판장들은 국제테니스연맹에서 선택된 사람들이다. 그들도 나의 도핑이 고의적인 것이 아니라고 했다. 이번 부당한 판결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면서 “나는 내가 맞다고 믿는 것을 따르며 부당한 징계 판결에 맞서겠다. 최대한 빨리 테니스 코트 위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