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16. 8. 2. 04:29
넥슨의 차세대 기대작인 '서든어택2'가 오픈 23만에 서비스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서비스 전부터 오픈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지만 결과를 바꾸기에는 게임 자체의 문제가 너무 컸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배너광고, 스트리밍광고, 공중파 TV광고 등 다양한 형태로 광고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게임회사가 300억을 투자한 이 엄청난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도 안돼는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나름 관심있게 지켜보고 찾아봤습니다. 국내 게임팬입장으로 포스팅을 하다보니 몇몇분들에게는 다소 기분이 언짢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넥슨 서든어택2 홈페이지에 공지글로 올라와있습니다. 이렇게 넥슨이 빠르게 과감한 서비스종료가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다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