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참고
오늘 수요일 라디오스타가 500회 특집 방송을 합니다. 2주에 걸쳐서 진행될거 같습니다.. 모두 규현의 자리를 노리더군요ㅋㅋ
재미있게보던 라디오스타가 500회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그 만큼 시간이 지났다는 이야기인데, 예전에 나오신분도 그립긴 하네요 ㅋ 황금어장이 끝나고 액기스 방송때부터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어느덧 황금어장을 밀어내고 라디오스타 독립적인 프로그램이 되어 수요 예능에 절대 우위, 인기검색어 제조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기까지 mc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리고 숨은 공신? 인분들이죠. 500회특집으로 이수근, 우승민(올밴), 유세윤, 김희철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일명 라스의 형제들 ㅋ.
오늘 방송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500회 특집에는 그동안 다사다난했던 라디오스타의 역사를 다시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고한 4mc에게도 선물과 편지도 전달하는데요. 무슨 선물이지 무척 궁금합니다. 올라이즈 밴드(올밴) 우승민은 500회 축하 로고송을 만들어줬다고 기사에도 나오던데요, 솔직히 황금어장 없어지고 최대 피해자가 아닌가 합니다ㅋ 가끔 리포터 활동도 하시던데 ㅋㅋ 지금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라디오스타의 역대급 게스트로 그 동안 인기가 많았던 방송을 다시 볼 수 있으니 놓치지마시길 바람니다. 박나래씨, 강균성씨, 김흥국씨 정말 라스와 잘 맞았던 게스트들이였습니다. 라디오스타 때문에 인기가 많아졌다라고 말한 순 없겠지만 그래도 라디오스타가 어느정도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어떤 개그프로그램보다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ㅋㅋㅋ
┃진심으로 라디오스타 500회를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디오스타는 엔딩 멘트처럼 "다시 만나요 제발~" 처음 존폐위기, 황금어장의 짜투리코너였습니다. 지금의 ‘라디오스타’가 있기까지 정말 MC분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라디오스타의 MC는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가져오는 사건도 많았습니다.
지금의 안정적인 MC라인 있기 전 신정환, 김희철, 유세윤 등이 프로그램을 거쳐 갔고, 몇몇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프로그램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프로그램이 어려움을 겪으며 ‘라디오스타’는 지난 2013년, 유세윤이 하차하고 잠시 프로그램을 떠나있던 김구라가 복귀하며 현 MC 체제를 완성했습니다. 이후 김국진씨, 윤종신씨, 김구라씨, 규현씨 네 명의 MC가 3년 여간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모두가 라디오스타의 주역이며 앞으로도 좋은 웃음과 직설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디오스타 500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라형님 다른 좋은 소식도 기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