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의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본래 계약은 2020년까지였지만 여러 빅클럽들이 영입하려는 기류를 느끼자 토트넘은 재계약을 추진했습니다. 토트넘은 주축선수들의 재계약을 추진했었습니다. 케인이 마지막 순서였고, 가장 중요하기도 했죠. 뭐 중간에 케인이 약간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긴하지만 결국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따라서 기존 2020년이 2022년으로 6년계약이 된셈이죠,대박.
재계약 전 해리 케인의 주급은 6만파운드(한화로 8,700만원)였습니다. 영국매체 텔레그래프는 케인은 주급 12만파운드(약 1억7500만원)를 원하고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참고로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현재 주급 10만파운드를 받고있죠, 케인은 나이도 제이미 바디 보다 어리고 영국인이기때문에 충분한 요구라고 생각됩니다. 차세대 영국을 대표할 스트라이커니 토트넘 또한 놓치고싶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뭐 토트넘에도 없으면 안될 존재이기도 하죠,
따라서 영국 많은 언론매체들은 주급이 10만파운드~12만파운드일거라는 주장이 가장 많더군요, 최근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계약에 대해 의심하지만 보면 알 수 있듯 난 무척 행복하다"라는 발언도 해서 긍정적으로 계약이 마무리된걸 추측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10만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지만 그 이상이 책정된다면 옵션 형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뭐 이제는 잘 마무리되었으니 앞으로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그리고 손흥민선수하고 호흡 잘 맞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