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비야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서 열린 'DV7 코리아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비야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다비드 비야가 한국에 온 이유는 '제2의 다비드 비야'를 어린 축구 유망주를 육성하고자 전 세계 8개국에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축약한 이름으로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있고 7번째 장소로 그는 한국으로 정한거죠,..
발렌시아에 있는 '엘 플란테르' 아카데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의 능력을 본것이 계기였다. 아직 한국에서는 능력있는 친구들이 스카우팅 할 기회도 없기에 많은 유망주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뭐 이 선수는 이강인선수는 아니고 18세 유망주라고 합니다.
오늘은 DV7 프로젝트를 알리는 중요한 날이고, 개인적으로 뜻 깊은 날이라고 생각한다, 집과 멀리 떨어진 곳이지만 한국팬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축구선수 생활이 끝이나면 DV7 프로젝트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계획이다, 내 모든 삶이 축구였으며, 후배와 유망주 선수들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아카데미의 두 가지 목표는 커뮤니티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 저소득층의 배제 없이 모두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축구 선수를 양성하는 것이다. 모든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며 배제되지 않는 게 목표다. 정말 좋은 취지로 하는 일이니 멋진거 같습니다. 공항에 도착했을때 기다리고 있던 팬들 모두에게 사인을 해줬다고 합니다. ㄷㄷ 자신을 위해 기다려줘서 고맙기도하고 그때 시간이 여유가 있었고 또한 자신의 팔이 아프지않아서 모두 해줬다고 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