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화랑이 이번주 부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월화드라마로 벌써 1,2회를 방영했죠..
우리집에 사는 남자의 후속으로 고아라,박서준,박형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입니다. 이로써 KBS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영광을 재현하려는듯 월화드라마에 다시 사극 드라마인 화랑을 편성했습니다. 100%사전 제작드라마이며, 본래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9월 21일에 방영 예정이였지만 중국 판권문제로 우사남 후속으로 정해졌습니다. 사극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신라의 화랑을 다뤘다고 합니다..
현재 경쟁드라마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MBC 불야성입니다. 현재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청률 20% 넘어 많은 인기를 얻으며 순항 중입니다. 불야성은 평균 5%로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있습니다. 우사남은 3%대 였는데, 현재 화랑의 시청률은 6~7%정도 나오고있습니다. 불야성은 화랑 첫방영때 3%대로 추락했지만 다시 4.5%회복했습니다. 첫방때 21세기 현대처럼 다이써(다이소), 차카페, 연회(파티,클럽) 등처럼 재미있게 표현한건 이해하지만, 사극인만큼 최대한 역사적 사실을 입각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좀 너무 과한 연출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1회 12월 19일 6.9%
2회 12월 20일 7.2%
3회 12월 26일 13.1%
4회 12월 27일 7.5%
2017년
5회 01월 02일 7.6%
6회 01월 03일 8.0%
7회 01월 09일 6.9%
8회 01월 10일 7.6%
9회 01월 16일 6.7%
10회 01월 17일 8.3%
11회 01월 23일 11.3%
12회 01월 24일 10.5%
13회 01월 30일 9.7%
14회 01월 31일 9.1%
15회 02월 06일 8.6%
16회 02월 07일 7.9%
17회 02월 13일 8.2%
18회 02월 14일 7.7%
시청률 기준은 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낭만닥터 김사부를 이길 수 있진 못할거 같습니다. 너무 독보적으로 잘 나가고 있기때문이죠, 또한 2016년에 사전 제작된 드라마들 성적이 대체로 저조합니다. 그나마 태양의 후예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죠. 나머지 작품들은 대부분 저조합니다. 과연 화랑은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낼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광수씨는 특별출연하여 2회까지만 등장하네요.
*12월27일 수정- 26일 월요일에 낭만닥터 김사부를 방송하지않고 가요대전을 sbs가 방송했었습니다. 그래서 시청률이 갑자기 확 올랐습니다. 과연 오늘 방송하는 4회 시청률이 비슷하게나오면 충분히 화랑쪽으로 이동했다고 보는것이 맞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