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대100 출처
오늘 방송하는 1대100에 구구단 김세정씨가 출연합니다...
예전부터 틈나면 챙겨보았던 퀴즈쇼 1대 100인데요, 올해 첫 방송이자 첫 도전이네요, 옛날에는 퀴즈대한민국 등 주말아침에 하던 kbs 퀴즈쇼들이 사라졌죠, 그나마 1대 100이 퀴즈쇼와 예능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라서 시청률이 생각보다 나오는거 같습니다. 김우종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하기전에는 정말 재미있게봤는데요, 현재는 조충현아나운서가 MC를 맡고계십니다.
초반에는 많이 긴장하셔서 그런지 약간 어색해보였는데요. 요즘은 아주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고 계시죠,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데요, 끝나면 바로 월화드라마 화랑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게스트가 2명이 나와서 진행을 한명씩 방송하죠, 가끔식 정말 오랫동안 생존한 연예인경우에는 1명만 방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구단 김세정씨가 오늘 출연예정이라고 합니다. 최후의 5인까지 갔다고 합니다.
KBS2 1대100 출처
1대 100의 룰은 간단히 말하면, 연예인이 100명을 상대하고 다 탈락할때까지 생존한다면 최후의 1인으로 상금 5천만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총 5명 안팎으로 알고있습니다. 연예인이 생존하여 계속 라운드가 올라갈 수록 상금은 쌓이고 연예인이 탈락하면 탈락한 라운드까지의 금액을 가지고 남은 일반인 생존자들이 최후의 1인이 남을때까지 경쟁합니다. 라운드마다 탈락하는 사람의 수에 따라 라운드 금액에 따라 상금이 올라가기때문에 높은 라운드에서 많은 인원이 탈락할 수록 상금이 높아지죠, 연예인 또한 생존해야되구요.
1대100은 라운드와 라운드 사이에 간단한 인터뷰를 하는데요, 김세정씨는 인터뷰를 통해 기획사 오디션을 준비했던 방법과 전략을 이야기했고 아마 연예인지망생,준비생들은 정말 많은 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세정에게 "데뷔 전 기획사 리스트 20여 개를 가지고 다니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들었다"
김세정은 "한 군데만 파지 말고 보험을 들어놓아야겠다는 마음이었다"며 "기획사마다 오디션을 어떤 식으로 보고, 무엇을 중점으로 보는지 적고 준비했다." 또한 "할 수 있는 노래들을 빠른 노래, 느린 노래, 팝송, 가요 네 가지로 나눈 후 장르 당 30곡씩 총 120곡을 준비했다. 오디션 볼 때, 다른곡이 있냐고 물으면 자동으로 나올 수 있게끔 했다. 그 결과 지금의 소속사에 한 번에 붙을 수 있었다.
정리해보면 기획사들이 원하는 스타상을 최대한 파악하고 만약 못했더라도 여러가지 유형의 노래들을 준비해서 효율적으로 대처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정말 준비성도 철저하고 대처능력도 좋고 성공을 안할 수 가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뭐 좀 늦은감이 있지만 조충현아나운서 김민정아나운서 결혼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일들만 있길바람니다. 1대100도 대한민국 퀴즈쇼의 명맥을 계속 이어가줬으면 좋겠습니다. 재미면 재미, 상식이면 상식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ㅋㅋ 2017년에도 모두 화이팅들 하세요~ 저도 언젠가는 1대100에 도전하고 싶네요 ㅋ오늘도 본방 사수! 여러분들도 한번 봐보세요ㅋ 결과를 보니 무려 9단계까지 갔더라구요. 정말 대단합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