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피투게더3에는 강하늘과 한재영배우가 출연합니다...
두 분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재심'에서 같이 작업했죠.
예쁜 공조 특집으로 이특-신동,김슬기-하재숙도 같이 출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은 다 알고있는데, 한재영배우님만 생소하더군요.
맨 처음에는 한채영씨로 잘 못 봤습니다ㅋㅋ 강하늘하고 한채영이 왜??
자세히보니 한재영배우시더라구요 ㅋㅋ 찾아보니 실제로 이런 일들이 많다고 하소연하셨던데요ㅋㅋㅋ
그도 그럴것이 점 하나 차이니까요 ㅋ 이해하시는거 같더라구요ㅋ
┤배우 한재영 프로필
출생 - 1978년 10월 24일, 나이 39살
신장 - 180cm
학력 - 동신대학교 연극영화과
소속사 - 샘컴퍼니
┤배우 한재영 필모그래피
2003 - 동해물과 백두산이(영화,데뷔작)
2013 - 친구2(영화)
2013 - SBS 대풍수(드라마)
2014 - 황제를 위하여(영화)
2015 - 강남1970(영화,대표작)
2015 - SBS 미세스캅(드라마)
2016 - 검사외전(영화,대표작)
2016 - 좋아해줘(영화)
2016 - 사냥(영화)
2017 - 재심(영화)
오랜 연기 경력으로 더 많은 작품들에 출연하셨지만,
한번 쯤 들어봤을 작품들로만 정리해봤습니다.
한재영배우가 연기를 시작한 계기는 고등학교 선생님 덕분이죠.
문학선생님이 공부를 그렇게 하기싫으면 연기를 해라의 말을 듣고
바로 연기학원에 등록했다고 합니다.
데뷔는 영화,스크린계에서 먼저 하셨지만 연극에 좀 더 집중하셨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2008년에 개봉한 영화 더 게임과 2012년 영화 터치까지 사이
4년의 긴 공백이 있습니다. 조현식배우가 연기의 한계를 느끼고 좀 더 발전해고 싶어
연극에 좀 더 집중했었다고 하셨거든요.
한재영배우는 출연 한 영화 중 특히 건달역이 많았습니다.
강남, 황제를위하여, 검사외전 등 있었죠, 이 부분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하는데요.
우선 한재영배우가 말씀하신 이유는 감독님들이 아직 자신을 잘 모르기때문에
기존에 했던 건달역 말고 다른 역할 주기에 부담일 수 있다며 꽤 담담하게 말씀하시더군요.
또 투자자나 제작사 입장에서는 사활을 거는 사업이니 배역에 신중 할 수 밖에없다며
이런 부분은 이해된다며 아주 쿨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강남1970
재심에서는 건달은 아닌데요. 근데 거의 건달같은 존재입니다.
소년 현우(강하늘)애개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는 폭력 형사 백철기역이거든요...
직업은 다르지만 분위기는 비슷하죠. 소속사이야기를 좀 말씀드리자면,
강남1970 영화를 본 황정민이 좋게봐서 샘컴퍼니에 들어 올 수 있었다고 하네요.
늦은 나이에 얼굴과 이름이 알려졌지만 지금이라도 빛을 보는거 같아서
제가 괜히 좋네요. 앞으로 다양한 연기로 뵙스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