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유지, 다혜가 YN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탈퇴했습니다.
YNB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로에 대하여 논의했고 충분한 협의 끝에 최근 유지, 다혜와 계약을 해지했다며, 회사를 떠나는 멤버의 미래와 남은 멤버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할 때까지 응원해주시고,
팬분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해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YNB엔터테인먼트는 베스티의 남은 멤버인 해령과 혜연은 회사에 남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팀의 방향이 정해질 때까지 각각 솔로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3년 데뷔한 베스티는 '두근두근', '별처럼', '핫 베이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완전체 활동은 2015년 '러브 이모션'입니다.
유지는 지난해 JTBC '걸스피릿'에 출연했고,
해령은 올해 MBC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 출연했습니다.
베스티에는 총 4명이 소속되어있었는데, 유지,혜연,해령,다혜입니다.
베스티와 exid와의 관계도 연관검색어에 나올 만큼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다혜를 제외한 3명의 멤버가 전 exid 멤버였죠, 탈퇴하고 얼마지나서 역주행하며 성공했죠.
그래서 exid성공에 가장 부러워하며 아쉬워할 그룹이 베스티아닌가라는 많은 분들이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2014년에 주목을 받기시작하면서,
유명한 작곡가들로부터 곡도 꽤 받는 편이였죠, 예를들어서 용감한 형제, 슈퍼 칭따이, 이단옆차기
하지만 2015년 이후 2년이 넘는 공백기,
베스티라고 하면 그래도 꽤 알려진 걸그룹인데, 오랫동안 그룹활동은 안하고 솔로활동만하여,
이러한 결과로 끝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 유지와 다혜의 트위터 계정에는 계약 만료에 따른 심경글이 올라오지 않고,
자신들이 만든 노래들을 홍보하며 씩씩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약 한달 전 부터 다혜와 유지는 유트브를 통해서, 자신들의 노래 영상을 올리고 있더군요.
아직 조회수가 7천정도 밖에 안되지만, 여러가지 방향으로 진로를 모색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노력을 열심히 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자신들이 원하는 길을 간다면, 그것 만큼 옳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exid 소속 멤버들도 베스티 멤버들과 친하다고 하니
옛일은 모두 있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서로 응원해주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줄거라 맏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