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4)씨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합니다.
송중기씨와 블러썸엔터는 7년의 관계를 정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분들이 7년이면 진짜 오래 계약했다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연예계는 보통 장기계약이 기본입니다.
10년,7년,8년 등 예전부터 내려오는 관례이죠.
송중기씨는 2013년 싸이더스를 떠나며, 블러썸엔터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아직 계약기간이 조금 남아있지만 서로 상호합의로 계약종료를 하였다고 합니다.
정확한 계약종료는 12월 말이긴 합니다.
근데 이미 언제부터인가 송중기씨는 블러썸엔터와 각자의 길로 가고있었다고하네요,
소속되어있지만 독자적으로 활동한지 꽤 됐다고 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많은 언론사와 기획사 관계자분들이
송중기씨의 다음행보를 주목하고있습니다.
2가지 유력한 루머가 제기 되고있는데요,
일단 카카오M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죠
카카오M의 전신은 음원서비스인 멜론입니다.
멜론은 다 아시죠,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됐고,
2018년 상호를 카카오M으로 변경했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멜론이 사업을 확장하며 엔터사업까지 진출했다,
그 자본금의 바탕은 카카오그룹인거죠.
현재 소속된 가수는 아이유,지아,히스토리입니다.
카카오M에선 아직 배우는 없죠,
하지만 송중기씨와 카카오M측 모두 접촉사실이나,
이적설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고있어 아직 지켜봐야할듯합니다.
협상이란것이 살아있는 생물같은 것이라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요.
어쨌거나 확실한건 아직 서로 확신할 만한 단계는 아니다라는 정도겠죠.
현재까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업계관계자나 언론사들도 송중기씨가 1인 기획사를 설립에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아직은 송중기씨도 그 누구도 어떠한 결론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아마 송중기씨는 여러 회사와 얘기를 하고 계약조건이 좋지않다면,
1인기획사 설립을 하겠죠,
하지만 송중기씨의 인지도가 워낙 좋기때문에, 특히 중국시장에서말이죠,
대형기획사들이 어떻게든 계약조건 맞춰서라도 계약하려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