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작이며 뷰티풀마인드 방송일자에 맞추기위한 특별4부작 드라마입니다...
백희가 돌아왔다 시청률이 정말 잘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조들호보다는 다소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제작진 극본 또 백희가 돌아왔다가 꿀잼일수있는 이유는 정말 일상생활에서 접할수있는 소재인 모녀간의 관계 문제를 기획의도
꼭 너 같은 딸 낳아봐라!!
정말 진지희씨,라고 할정도로 많이 컸네요 ㅋ 빵꾸똥꾸할때 정말 귀여웠는데
딸 옥희가 도둑으로 몰자 슈퍼의 불법적인 행위를 경찰신고로 응징하는 장면입니다.ㅋ
이미 KBS2에서 베이비시터로 실험을 했습니다.
논란거리도 많았지만 그만큼 화제거리가 됐기때문에 KBS입장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봤다고 생각합니다.
4부작보니 스토리의 완결성이 뛰어나고 내용흐름도 빨라 시청자들입장에서는 재미있게 보는거같습니다.일단 4부작 드라마라인데도 캐스팅은 좋은거같습니다.
분명 다른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맹활약한 연기파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연기력 또한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배우와 배역이 적절히 잘 매치되어 정말 완성도 높은 드라마같습니다.
4부작 드라마 특성상 시청률 이탈이 심한데 예상외의 선전이라 생각됩니다.
근데 월화드라마들은 각각 특생이 강해서 그런지 정말 사이좋게 시청률이 나눠져서 나오네요 ㅋㅋ
이런 경우도 흔치않는데요 ㅋㅋ 정말 몬스터, 대박 좋은 드라마입니다.
임상춘
- 2013 방송콘텐츠 진흥재단 '사막의 별똥별 찾기' SBS 플러스 상 <삼춘기>
- 2014 MBC 드라마 페스티벌 <내 인생의 혹>
- 2014 SBS 플러스 드라마 <도도하라>
연출
차영훈
- 2012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 공동연출
- 2013 월화드라마 <상어> 공동연출
- 2013 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 연출
- 2014 KBS 드라마 스페셜 <그런 사랑> 연출
- 2014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총잡이> 공동연출
- 2015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 공동연출
- 2015 KBS 드라마 스페셜 <귀신은 뭐하나> 연출
드라마에 특수한 상황(엄마 일진-딸 일진)을 적용시켜 유머코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옥희의 아버지 후보 3명 중 찾는 유머코드도 좋은거 같습니다.
제작진의 기발함도 백희가돌와왔다가 꿀잼일수있는 이유 중 하나같습니다.
그 엄마의 그 딸, 문제적 모녀가 섬월도에 떴다!
18년 전 마을을 떠들썩하게 했던 스캔들의 주인공 백희는 자신의 과거를 지우고,
이름도 양소희로 바꾼 채 교양과 품격을 갖춘(?) 요리전문가로 고향에 돌아온다.
그 것도 자신과 똑닮은 딸 옥희와 함께!!
‘꼭 너 같은 딸 낳아봐라!’는 어른들 말이 이렇게나 큰 저주일 줄이야,
이 말이 현실이 되어, 양백희 인생의 최대의 고민이 된다.
NO 관심! NO 애정! 서로에게 상처만 주며 살아온 백희와 옥희.
엄마에게 털끝 만큼의 관심도 없었던 옥희는 동네 오지랖 아저씨들의 한바탕 난리로
엄마가 생각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며, 엄마가 궁금해진다.
‘딸아, 너도 너의 인생이 처음이듯이, 나도 엄마로서의 내 인생이 처음이란다.’
질풍노도의 청소년기와 엄마기를 겪는 문제적 모녀의 성장통을 통해
조금 서툰 그녀들의 진심이 우리에게 가득 전해질 것이다.
이쁘게 잘 성장한거같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