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특별출연,카메오가 유행처럼 번지고있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도 특별출연이 총 5분이 했습니다. 제작진과 친분이 있는 경우도 있었고, 출연배우와 친분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둘 다 포함하는 경우도 있었죠. 앞으로 몇 분이 특별출연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분들을 정리해봤습니다.크리스탈 대박 이쁨ㅋ
첫번째는 크리스탈씨입니다. 슈트어디스(승무원) 민지역으로 출연하여 비행기안에서 허준재,이민호를 만나는 설정이였습니다. 여기서 준재에게 처음 인어이야기를 해준 인물이기도 하죠, 준재가 한의사인척 대쉬하여 나중에 레스토랑에서 따로 만나기까지 합니다. 만나서 선물을 목걸이 선물을 주려던 준재는 심청이(전지현)ㅋ가 갖고있던 팔지가 60억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쌩까고 나와버리죠 ㅋ
두번째는 김성령씨입니다. 지금까지 특별출연자 중 가장 많은 분량을 소화했습니다. 허준재에게 사기를 당하는 명동 캐피탈 장진옥역을 맡았습니다. 해외까지 부하들을 보내서 이민호와 전지현의 러브스토리를 만들어준 장본인입니다. 나중에 이민호가 귀신같은 최면술로 참회하게 만들죠, 제일 오래나온 만큼 열연해주셨습니다. 극 중 딸은 친구돈을 뺏았다가 전진현에게 참교육을 받죠ㅋ 근데 사모님보다는 보스에 가깝게 나오셨는데, 잘 어울리셨던거 같습니다.
세번째는 안재홍씨입니다. 스페인에 있을때 김성령씨가 보낸 부하들을 피해서 도움을 주는 친구역으로 나옵니다. 그냥 친구는 아니고 같은 '멘사모'모임이죠, 멘사출신 사기꾼 모임이라고 합니다. 사기 계획 중에 허준재를 끼워줘 성공하지만 나중에 준재가 돈을 기부해버려서 *먹여버렸죠 ㅋ 이때 준재는 기타와 찬송가로 빛나는 외모를 십분발휘해 자신의 역할을 합니다.
네번째는 홍진경씨입니다. 서울로온 전지현씨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줘 옷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죠ㅋ 뭐 수거함에서 꺼내입는거지만, 그래도 최대한 생색을 내시더군요 ㅋ 너무 리얼한 연기를하셔서ㅋ 그리고 이민호(준재)를 다시 만나는 방법도 알려줘서 주인공 재회에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근데 쫀쫀이? 쫀드기는 왜이리 맛깔라게 드시던지 보고있던 저도 먹고싶었습니다 ㅋ 어릴적에는 불량식품이였는데, 요즘은 전문업체도 있더군요 ㄷ
다섯번째는 차태현씨입니다. 전지현씨와 엽기적인 그녀 이후 15년만이라고 하네요 ㄷㄷ, 준재를 63빌딩에서 만나고 쫒아가자가 잃어버리자 나타난 사기꾼역입니다. 전지현씨를 붙잡고 님에 점하나 더하면 남이된다, 공을 거꾸로 보면 운이다라면서 자신과 같이 가자고 합니다. 이를 지켜본 이민호는 참교육을 ㅋㅋㅋ 시켜주죠 ㅋ 웃긴장면은 영상을 첨부했는데요, 광고영상이 좀 긴건 참고하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