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 8. 7. 12:37
장동건배우가 뉴욕의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아리랑TV 데이' 행사에 한류 스타로 참여해 홈 팀 뉴욕 메츠와 원정팀 LA다저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장동건의 시구는 아리랑라디오의 미국 진출을 기념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국인 아리랑 방송이 마련한 이벤트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는데요. 홈팀이 메츠다보니 LA다저스 유니폼을 안입고 메츠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장동건배우는 전에 시구를 했었는데, 시속이 보통 80~90km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사회인 야구단 기준으로 정말 속도가 빠른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 메이저리그 시구에서는 시속보다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피칭했더군요. 받는 포수분이 여성분인거 같은데, 때문에 일부러 살살 던졌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