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 8. 20. 17:25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리우올림픽 남자 400m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볼트는 자메이카 마지막 주자로 나서 우승하여 금메달을 얻었습니다... 우사인 볼트가 기록한 3연속 올림픽대회에서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지만, 팀의 동료가 복용금지약물에 걸려 계주의 메달이 박탈당해 덕분에 우사인볼트의 대기록이 깨졌네요...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시작한 100m, 200m, 400m 계주 석권을 2012년 런던에 이어 2016년 리우에서도 3개대회 연속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네요... 정말 말이 안나오는 사기 선수입니다. 볼트는 "모두 보지 않았나. 내가 최고다", "기록에 대한 부담은 느꼈다"며 "기록을 완성하니 이제 안도감이 생긴다. 정말 행복하고 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