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12회 리뷰
영빈과 은갑의 재결합과 거북이의 힘든 매니저 도전기라고 정리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멋진 외제차도 나왔죠, 강옥자대표가 영빈에게 계약 + 선물로 준거였죠, 제가 알기로는 롤스로이스같은데요. 모델명은 '롤스로이스팬텀 드롭헤드 쿠페'입니다. 아마 다음글은 안투라지에 나온 자동차를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롤스로이스도 이때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하겠습니다. 카메오 출연은 신아영씨와 문근영씨가 했습니다. 이 장면에서는 기획사들은 캐스팅 대본 좀 봐달라고 해도 대답도 안하고 매니저,스타는 자신의 분량만 보고 적다, 캐릭터가 어둡네 가볍네, 이야기를 합니다...
차준이 예능을 본격적으로 촬영하면서 매니저가 필요해졌고, 거북이가 하게되죠, 처음이라 많이 실수도 하고 차준이 강하게 키우겠다고 빡세게 굴려서 힘들어하네요ㅋ 은갑도 영빈이가 임화수를 하고싶다는걸 알고 도와주고 영빈도 나중에 은갑이 많이 도와줬다는 사실을 알고 강옥자대표의 엄청난 계약과 멋진 자동차 선물을 거절하고 은갑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죠, 이제 본격적으로 해피엔딩 시작일거 같습니다.
┃안투라지 12회 줄거리
영빈은 강옥자대표에게 임화수를 하고싶다고 말하지만 강옥자대표는 그 작품은 안된다합니다. 왜냐하면 한번 엎어진 작품은 다시하려해도 힘들고 또 언제 촬영할지도 모른다, 지금 중국드라마가 출연 제의 들어왔고 방송편성도 잡혀있으니 자신과 전속 계약하고 드라마를 같이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1회당 출연료가 1억ㄷㄷ 일단 영빈은 생각해본다고 말합니다. 강옥자대표는 임화수 누가 하자고 한거냐? 물어서 영빈은 은갑이 대본을 줬다고 이야기합니다. 역시 차이나머니가 새삼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뭐 그쪽 업계에서는 1억은 껌값으로 생각들 하더라구요.
강옥자대표는 은갑의 사무실에 찾아왔습니다. 강옥자대표는 은갑에게 왜 영빈이에게 임화수대본을 줬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혹시 영빈이에게 미련이 남았는지도 묻습니다. 은갑은 미련 많다고 대답합니다. 강옥자대표는 최고대우 해주고 계약금에 + 작품까지 영빈은 자신과 같이갈꺼니까 포기하라고 은갑에게 말합니다. 은갑은 영빈이가 돈에 움직일거 같냐고 옥자대표와 신경전을 하죠, 강옥자대표는 너하고 싸우기도 힘드니까 아무튼 영빈이 포기하라면서 건강보조식품(녹용)을 은갑에게 던져주고 사무실에서 나갑니다. 서로 톰과 제리처럼 막 싸우다가도 챙겨줄건 또 챙겨줍니다ㅋ
한편 호진이는 임화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지만 자신의 힘으로만 하기에는 힘들거 같아 은갑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영빈이는 드라마보다는 영화를 하고싶어한다. 임화수 판권 구입할 만한 제작사만 구하면 진행이 될꺼 같다며 좀 은갑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은갑은 사심없고 자신은 영빈이가 하고싶어하니까 도와주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표정은 사심이 가득한 표정이죠ㅋ
그리고 은갑과 호진은 같이 예전에 작품 파투냈었던 피시필름 안대표를 만나러 낚시터에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안대표에게 임화수 제작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있던 일로 아직 화가 좀 덜 풀렸고 지금 꼭 토종붕어를 잡아야한다면서 만약 붕어잡으면 부탁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죽치고 낚시대만 잡고있는 순간 은갑의 낚시대에 입질이 오고 붕어를 잡습니다. ㅋㅋㅋ 안대표도 조그만한 물고기만 잡았는데말이죠, 참으로 놀란 눈치였습니다.
제작사를 구한 은갑과 호진은 이제 임화수의 판권을 해결하기위해 새서울필름사를 찾아갑니다. 새서울영화사는 30년됐지만 현재는 망하기 직전 상태입니다. 새서울 대표는 자신의 은퇴작으로 임화수를 제작하려했지만 갑자기 배우가 하차해서 엎어진 상태였죠, 그리고 예전에 은갑과 좀 악연이 있어서 새서울대표는 마음에 들어하지않죠, 그래서 좀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에잇 질러버려 이런 심리? 기획개발비 3억, 지분 30% 저도 정확히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3억받고 나중에 영화수익의 30% 달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은갑은 말도 안된다며 거절합니다. 호진은 끝까지 남아서 새서울대표와 영화이야기도하고 진심어린 부탁으로 금액과 지분을 낮추는데 성공하지만 조건으로 은갑에게 사과를 요구합니다.
은갑은 바로 달려와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기획비 1억7천, 지분 17%로 합의합니다. 은갑은 피쉬필름 안대표에게 지분과 기획비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호진에게 말해줍니다. 그리고 호진에게는 영빈이에게는 자신이 도와줬다고는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정말 영빈에를 많이 배려하는거 같습니다. 호진은 말도안된다며 의아해합니다. 호진은 영빈에게 임화수를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영빈은 호진에게 너 혼자 모든일을 했냐며 의심을하죠, 호진은 잘 얼버부리며 일단은 넘겼습니다.
영빈은 강옥자대표에게 중국드라마보다는 임화수를 하고싶다며 만나서 말씀드리고 싶다고 하지만 강옥자대표는 회사에 있으면서 거짓말을 해서 지방출장가있다며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진에게 계약서 사본을 이메일로 보냈으니 확인하라고 하죠. 계약서에 적힌 계약금이 무려 15억 ㄷㄷ 강옥자대표는 피쉬필름 안대표를 만나는 중 은갑을 부릅니다. 당연히 은갑은 안대표가 불렀고 강옥자대표가 있는것도 몰랐습니다. 3명은 옛날 추억의 담소를 즐기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강옥자대표는 영빈이 임화수 안찍을거고 대신 좋은 배우를 다리를 놔줄거다, 그리고 영빈이에게 계약금 2배로 높여주고 중국 드라마 출연료까지 영빈한테 좋은 일 아니냐라며 은갑의 계획? 도움을 물거품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은갑이 말한 영빈을 위한일이고 좋은 조건으로 돈도 많이 받으니 은갑도 아쉽지만 영빈이 잘 부탁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옥앤엔터테인먼트 빵실장이 계약서와 멋진 외제차 롤스로이스팬텀 드롭헤드 쿠페를 가져와서 주차장에 있던 영빈과 호진에게 전달합니다. 정말 멋잇더라구요ㅋ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강옥자대표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계약서와 선물을 잘 받아냐고 묻고 임화수는 다른 배우가 할거 같다는 소식을 전하죠, 영빈은 임화수를 정말 하고싶어했는데 말이죠, 일단 머리 좀 식힐겸 드라이브를 합니다. 갑자기 영화가 엎어지자 이상했고 결국 영빈이에게 은갑이 다 도와줬다고 말합니다. 영빈과 호진은 은갑의 집으로 향하고 은갑에게 계약하자고 말합니다. 은갑은 무척 좋아하더군요 ㅋㅋ 12회는 마무리 됩니다.
차준과 거북이 이야기는 뺏는데, 정말 별거없습니다. 차준은 거북를 강한 매니저로 키우겠다고 하지만 인신공격에 무시하고 일을 빡세게 시키는것과 욕하는건 다른데, 어째든 이렇게 싸우다 결국 둘이 화해하고 거북도 열심히 하겠다고 하지만 계속 심부름 시키고 문근영씨 생일이라고 케이크 사오라고 시키고 밥은 혼자 먹고 거북이 굶기고 그래서 빡쳐서 케이크 던지고 싸우고 같이 안논다며 대빨 싸웠습니다. 다음주에는 이엘씨가 등장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