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2017. 3. 27. 13:13
오늘 귓속말이 첫방송을 시작합니다.. 피고인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귓속말의 기대감이 다가오는군요. 피고인과 비슷한 법정물 드라마라서 안심도 되면서 동시에 걱정도 됩니다. 피고인은 주인공이 검사이긴 했지만 법정싸움보다는 증거물을 찾고 탈옥하는 것이 주된 이야기라서 로펌드라마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스릴러물에 가까웠죠, 반면 귓속말은 법정싸움과 권력,정치 싸움을 중심으로 그려낼거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에는 드라마 귓속말의 의미와 관전포인트, 귓속말 캐릭터설명과 인물관계도 上편을 포스팅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인물관계도 下편이며, 태백세력들을 정리하려합니다. 만약 지난 포스팅을 보시지않은 분들이라면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ㅋㅋ. 태백세력으로는 최일환(김갑수) -..
|드라마|/피고인 2017. 3. 25. 05:15
요번주 피고인이 끝이 났습니다.. 피고인의 결말이 아쉽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현실적인 결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드라마니까, 현실에는 이루어지기 힘든 해피엔딩, 권선징악이 있는것도 좋습니다. 저 또한 현실에서 느끼지 못하는 대리만족이 드라마에는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피고인의 연출진들은 좀 더 현실적인 결말을 원했던거 같습니다. 이유는 실제로 현실에서 박정우같은 인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드라마처럼 끝나버리면 거기서 끝이지만, 좀 더 현실적으로 결말을 맺음으로써 누구라도 한명이라도 박정우같은 인물에 영향을 받고 롤모델로 정해 정말 박정우같은 인물들이 많아진다면 충분히 사회는 좋아지고 깨끗해질 것이다라는 의미를 전달 하고 싶..
|드라마|/피고인 2017. 3. 21. 11:25
피고인 17회에서 드디어 차민호가 체포,구속당했습니다... 오늘 마지막회에서 차민호의 심판이 있을거 같은데요, 나연희가 차민호를 배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서 약간 아쉬운점은 나연희가 차민호를 배신한 이유였습니다. 단순히 박정우가 아들인 은수를 이야기하며 설득했는데요, 차민호라는걸 바로 알아본 나연희가 또한 차민호를 도와주고 묵인했었죠, 이렇듯 나연희 또한 공범의 성향이 강하기때문에 박정우가 8회에 있었던 나연희가 교통사고낸 사건으로 설득,협상했으면 좀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어쨌든 차민호가 잡혔기때문에 별 상관은 없을거 같네요. 피고인 시청률 또한 최고치인 27%를 찍으며,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듯합니다. 오늘 마지막회에는 30%를 찍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거 같습니다. 박정우는 차민호를 잡..
|드라마| 2017. 3. 20. 17:33
오늘은 다음 주부터 피고인 후속으로 방송될 귓속말의 인물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전 포스팅에서 귓속말의 제목의 의미와 관전포인트,주연 캐릭터 설명, 연출진 소개 등 포스탱했었습니다. 관심있으신분은 참고하시길 바람니다. 드라마 귓속말 의미, 관전포인트(줄거리,캐릭터설명) 우선 귓속말의 인물관계는 크게 '태백'에 소속이냐, 아니냐로 나뉩니다. 앞으로 드라마가 진행되면 이런 현상이 많이 줄겠죠. 아래 사진을 확인하시고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사진의 출처는 SBS 귓속말홈페이지 PD노트입니다.. 보시면 법률회사 '태백'을 중심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태백 세력의 중심에는 강유택(김홍파) - 최일환(김갑수)가 있습니다. 강유택(김홍파)은 금수저의 표본이며, 최일환(김갑수)은 자수성가한 인물입니다. 둘..
|드라마|/피고인 2017. 3. 18. 03:10
피고인 16회에서는 총 두명이 죽었습니다... 성규와 차명 회장 차영운(장광)입니다. 이로써 가장 이익을 본 사람은 차민호입니다. 재심도 열리지않고 세무조사와 같은 검찰조사도 피하고 회장도 됐으니 말이죠. 근데 차민호는 자신의 쌍둥이 형도 죽이고 아버지까지 죽음을 방관해서인지 죄책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부작용으로 죽은 아버지의 손을 보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버지 차영운 회장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이 많이 낮아보이긴 하는데요, 추측한 근거도 빈약하긴 합니다. 일단 확실히 회장이 무슨 병이 있었는지 드라마 내에서 언급됐던 적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정말 죽을 수도 있는 병인지는 확인 불가능한 상황인겁니다. 하지만 약을 복용했던 장면이 나왔기때문에 어떤 병인지는 모르겠으나 상태가..
|드라마| 2017. 3. 16. 12:24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도 이제 다음 주면 끝이 납니다... 정말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였는데, 이제 얼마 안남아서 매우 안타깝네요. 그래도 피고인이 후속드라마 '귓속말'이 엄청 재미있어보여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신기한건 피고인의 주인공과 귓속말 주인공이 부부라는 겁니다 ㅋㅋ 지성과 이보영이거든요. 같은 방송사 SBS, 후속드라마, 부부 참 여러가지 연결고리가 있네요ㅋ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후속작 '귓속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획의도 우선 SBS 귓속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이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합니다. 귓속말은 피고인과 같이 법정 드라마, 로펌 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