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레스터 바디 이적 합의, 4년계약 제시 선수 결정만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아스널이 레스터 시티 우승의 주역 제이미 바디(29)의 영입을 원하고 있고,
바이아웃 금액도 지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BBC'는 지난 3일 "아스널이 바디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은 바디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레스터 시티와 협상을 시작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메수트 외질의 패스를 받아줄 공격수를 찾아왔고, 결국 바디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스널은 바디의 바이아웃 금액인 2000만 파운드(약 342억 원)를 지불하겠다는 방침이고,
반드시 이번 여름에 데려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BC'는 5일 "잉글랜드 대표로 유로 2016에 참가하는 바디가 프랑스로 떠나기 전인 월요일에 아스널 이적을 결정할 것이다.
아스널과 레스터는 이미 이적에 합의했고, 바디에 4년 계약을 제시한 상황이다.
바디를 지키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한 레스터는 결국 잡지 못하고 아스널로 판매할거같습니다.
선수배려차워에서라도 다 보내주는게 좋겠죠.하지만 레스터가 챔스와 리그를 병행하는데
과연 잘 해낼지 궁금합니다. 많은이들이 예상치못한 우승을 하고 C급의 반란을 보여줘 많은 축구팬들에게 통괘함을 줬는데..
내년도 이번만큼은 아니지만 잘 했으면 좋겠네요
아스널 계약의 근거-라니에리, 바디 이적설 인정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이 제이미 바디(29)의 아스널 이적설에 대해 "모두 사실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영국 언론 '미러'는 4일 "아스널이 24시간 내 바디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UEFA 유로 2016 개막 전에 바디의 영입을 마무리 짓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바디의 이적 가능성은 굉장히 높은 상황이다.
라니에리 감독 역시 이를 인정했다. 이 언론은 라니에리 감독에게 바디의 아스널 이적설에 대해 물어보자 "모든 것이 사실이다"라며 짧은 말을 내뱉었다. 이제 바디의 아스널 이적은 시간문제다.
라니에리 자신과 레스터구단은 분명 지키고싶었다면 안 팔수있겠지만 선수들의 배려차원에서
이적 제의가 있으면 다 응하는거같습니다. 라니에리 감독의 별명인 갓파더 정말 멋진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