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중에 판매 중인 cj 부드러운 볼로냐 스파게티를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몇몇 재료만 추가하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을만한 파스타,스파게티가 완성됩니다. 어렵지도 않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추구하기때문에 저는 최대한 간단하게 조리하려고 노력합니다. 참고로 절대 광고포스팅이 아니며 리뷰포스팅이란점 밝힙니다. 온전히 저의 개인적인 평가인 점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볼로냐 스파게티에서 해산물을 추가해 봤습니다. 마침 냉장고에 새우와 냉동 홍합이 있더군요. 생물로 사용하셔도 되고 그냥 저처럼 편하게 냉동 재료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제품으로만 조리하면 야채가 부족하니 야채도 추가해서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조리법이죠. 저는 새우를 3개 넣었지만 취향에 따라서 수량은 상관없습니다. 이제 조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저는 1인분 조리를 했습니다. 제품에는 2인분량이며, 가격은 5천원선으로 기억합니다.
재료 : 올리브유 1T, 마늘 2쪽, 다진 양파 1T, 다진 청피망 1T, 양송이 버섯 1개, 새우 3개, 냉동 홍합 3개
① 면을 삼기위해 물을 받고 소금을 넣는데요, 소금의 양은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꼬집는 정도(작은 1/2t 스푼)입니다. 근데 저는 먹어보니 제품 소스가 간이 쎄서 굳이 안넣으셔도 될거같습니다. 물의 양은 라면처럼 면이잠겨서 익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역시 인스턴트가 편한긴 합니다ㅋㅋ
② 중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유 1T를 두르고 슬라이스 마늘 2쪽과 다진 양파 1T정도 넣고 살짝 볶습니다.(저는 7초정도 볶았습니다.) 향을 증진시키는 작업으로 매콤한걸 좋아하시는분은 추가로 페페론치노를 추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페페론치노는 이탈리아 말린 고추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 같습니다. 시중에서도 판매하니 구입하실수 있을겁니다. 저는 올리브유를 사용해지만 포도씨유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③ 마늘과 양파가 살짝 익으면, 나머지 재료 다진 피망 1T, 슬라이스한 양송이 버섯 1개, 새우 3개, 홍합 3개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새우가 분홍빛이 되면 제품에 들어있는 토마토소스를 넣고 2~3분 정도 볶습니다.(참고로 새우는 등쪽 2번째마디쯤에 있는 내장을 제거하면 깔끔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이쑤시개를 활용했습니다.)
④ 이제 아까 끓였던 스파게티면을 투입시키고 대략 2~3분 정도 같이 볶으면 끝입니다. 만약 소스가 많이 쫄았다면 1분 정도만 같이 볶아도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소스양에 따라서 시간을 조절하세요. 스파게티를 접시에 담을때 저는 집개를 활용해 면을 잡고 돌돌 말아서 그릇에 담았습니다. 젓가락으로도 많이 하는데, 저는 집게가 더 편한거 같습니다.
┃맛평가 및 리뷰
전체적으로 스파게티의 향 좋았습니다. 분명 인스턴트 스파게티인데, 몇가지 재료를 추가하니 레스토랑 스파게티와 흡사했습니다. 다만 제품에는 채소가 거의 없기때문에 꼭 추가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냥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을 활용해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아마 가족이나 연인에게 해주면 아마 인스턴트 스파게티인 줄 모를겁니다. 그리고 저는 사진촬영때문에 면이 불었는데 오히려 스파게티 면의 식감이 풍부해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면과 토마토소스의 잘 어우러지는 편이며, 면의 식감도 꽤 풍만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다만 다른 제품들과 같이 야채가 부족한 편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허접하지만 컨셉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카메라는 DSLR이 아닙니다 ㅠㅠ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