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집주인 가나코 황(황복희)와 황장호코치 친남매 가능성
쌈 마이웨이 주인공들이 사는 남일빌라의 주인 가나코황은 굉장히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갑자기 이사를 왔고, 할 줄 아는 것들이 정말 많죠. 용접도 하시고 인테리어도 하십니다.
하지만 어디서 왔고 그녀의 과거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가나코 황의 본명은 황복희이며, 배우 진희경님이 연기를 맛깔나게 잘 하시고 계시죠.
우선 쌈마이웨이 공식홈페이지에 나온 황복희 캐릭터 설명부터 보시죠.
(49)_미스터리 가나코
[누가 그녀를 아줌마라 부르면 그녀는 바로 정정한다. “아줌마는 아니고, 가나코 황이에요.” 그녀의 본명은 황복희. 나이도 출신도 추정 불가. 여전히 팽팽한 얼굴과 역동적 몸매를 가진 옥수동 최대 미스터리 여인이다.
캐릭터가 튀는 만큼 가는 곳마다 소문도 무성. 어느 회장 첩이었는데 위자료로 이 빌라를 받았다더라, 야쿠자의 여자라더라, 아니다, 아주 처녀라더라, 소문으론 아침 드라마 100부작 감이지만, 정확히 알려진 바는 사실 아무 것도 없다.
남일빌라의 진짜 주인 황복희. 빌라 5층의 나름 펜트하우스로 이사 온 후, 파격 행보+채찍을 후려치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그녀는 왜 갑자기 남일빌라에 이사 온 걸까.]
정말 돈을 아끼려 대부분의 작업을 순수 혼자하십니다.
그렇다면 제가 왜 황장호와 가나코 황이 친남매의 가능성을 말할까요.
확실한 근거는 없고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다만 코치와 남일빌라 집주인 서로 같은 성이라는 점입니다.
황복희, 황장호이죠.
추가로 황장호 코치의 도장은 월세를 많이 밀린 상태입니다.
그런데 가나코 황이 코치의 도장 건물을 인수하려하죠.
부동산중개인은 수익률이 더 좋은 건물 놔두고 이런 공장같은 건물을 매입하냐 묻자,
가나코 황은 그냥 터가 좋지 않냐, 난 그냥 여기가 땡긴다는 다소 의하한 대답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현실적으로 받아드리려면 무슨 관계가 있을 것이고,
공교롭게도 성이 같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친남매가 아닐까 추측한겁니다.
후에 황장호코치는 고동만이와 함께
새로온 주인이 나가지말라고 했다며 굉장히 기뻐했습니다.
두번째 가나코 황의 의문점을 풀 수 있는 열쇠하나가 더 나왔습니다.
부동산 중개인과 대화때 황코치 도장 건물이 매물로 나오면,
자신에게 가장 먼저 연락해달라며 명함을 주는 장면이였습니다.
위 사진처럼 분명 가나코황, 황복희는 황장호코치라는걸 분명 알았습니다.
수익률이 떨어지는 건물을 이유 없이 구입할 사람은 아니죠.
돈을 아끼려 자신이 직접 도배,용접도 하시는 분인걸요.
그리고 핵심 열쇠 중 하나 명함
남일컴퍼니 옆에 보면 president 가나코 황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보통 명함 president는 사장 ceo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즉, 남일 컴퍼니 사장이라는거죠.
그리고 가나코 황의 의문점을 극대화시키는 장면이 있었죠.
바로 최애라가 킹스 기업 둘째사모님이 도둑질하는걸 잡았는데, 억울하게 백화점에서 짤렸죠.
이걸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황복희(진희경)가 백화점 점장을 찾아가
그런 수준 낮은 사람과 vip멤버를 같이할 생각없다며, 제명하라고 요구하죠,
추가로 죄없는 인포(최애라)를 무릎까지 꿇리게했다라고 말했죠.
그리고 점장은 바로 실행하겠다합니다.
정말 돈이 엄청 많은 분이란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가나코 황, 황복희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애라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거 같기도 하구요.
참 돈이 많지만 헛되게 쓰지 않고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며,
정의롭고 노력하며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참 멋있는 캐릭터입니다.
6월 19일 9회
어제 쌈 마이웨이 9회에서 가나코 황,
의 존재를 추측할 중요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바로 황복희와 황장호가 만났습니다.
그리고 황장호코치는 의심심장한 말을 하죠.
"누구지? 어디서 봤는데....."
이 대사로 제가 예상했던 친남매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황장호코치가 과연 어디서 봤을까요?
어제 최애라가 아버지랑 통화하는걸, 황복희가 우연하게 들었습니다.
월세를 못낼까봐 걱정하는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도 빠듯한데 계속 폐만 끼치는게 싫은 딸
을 보며 감동했는지 코가 찡한 표정을 짓더군요.
참 냉정한 표정, 말투와 상반되는 따듯함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판타스틱4를 보며 가지가지 한다며,
말로는 차갑게하지만, 그들의 뒷모습을 끝까지 바라보죠.
가나코 황이 최애라와 지속적으로 엮인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백화점을 찾아가 최애라의 무릎 꿇린 킹스그룹 둘째 사모를 VIP명단에서 제외한 사건도 그렇고,
이번 우연히 최애라의 전화통화를 듣게된 점,
아마 제가 예상한대로 최애라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래 가나코황이 판톼스틱4를 오랫동안 지켜보는 장면이,
인상 깊네요, 마치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모습같기도하고,
앞으로 나오는 가나코 황의 존재에 관련 있는 내용이 나오면 지속적으로 올려보도록하겟습니다.
6월 20일 10회
황복희, 가나코황이 최애라와 고동만의 혼숙을 막기위해,
대천까지 내려었는데요, 최애라의 아버지 최천갑을 보더니 피하더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혹시 황복희가 최애라의 엄마가 아닐까
추측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저 또한 최애라의 엄마가 황복희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재까지만 봐도 도저히 일반 세입자와 집주인의 관계가 아니죠.
분명 뭔가가 더 있을겁니다.
황복희 정체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관련 내용이 자세히 적었기에,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될거 같구요.
여기서는 간단하게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황복희가 최애라의 엄마라면, 현재 아버지인 최천갑과 무슨 사이일까요?
첫사랑? 부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형제관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시말해서 최천갑은 아버지가 아닌 삼촌이며,
황복희의 오빠가 최천갑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황복희가 최천갑을 피하는 것부터 좀 이상했으니까요.
황복희는 당찬인물인데, 허겁지겁 보자마자 피하는걸 보고,
혹시 최천갑과 마주치면 큰일나는 상황이 벌여질테고,
그렇다면 왜 큰일이 날까요? 부부, 첫사랑이였다면 애절함부터 생각이 나지만,
황복희가 최천갑의 동생인데, 최애라를 낳고 오빠에게 맡기고 일본으로 이민, 유학을 간거라면,
딱 상황이 맞아떨어집니다.
또한 마지막 황복희,가나코황과 황장호코치의 썸타는 엔딩장면도 이해가되죠.
결국 황복희가 가명이라는 전제가 있어야겠지만요.
그리고 아버지들이 끔직히 딸을 사랑하고 생각하지만,
보통 딸의 생년월일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지 않잖아요.
뭐 개인기호의 문제겠지만, 그래서 저는 혹시 자신의 딸은 아니지만,
자신의 딸처럼 키우는 다짐? 징표로 문신을 새긴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자 추측이죠.
앞으로 꾸준히 보면서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6월 26일 11회
11회에서는 황복희의 아들인 남일,
곽시양배우가 등장했습니다.
특별출연으로 나왔는데요,
최애라와 친형제,이복형제 등 다양한 예측이 난무한 가운데,
삼각관계까지 예상하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앞으로 남일이 어떤 역할을 할지가 가장 궁금들 하실거로 생각됩니다.
남일과 관련 내용은 포스팅했구요.
관심있는 분들은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각관계까지는 아니고
최애라를 짝사랑하는 정도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황복희는 최애라의 엄마는 아닌것 같고
최애라 아버지 최천갑, 동만이 아버지 어머니의
고향친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황복희가 최천갑을 피한 이유는 아마 첫사랑이라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황복희가 고동만 경기가 있을때
청심환을 먹고 있었던 점과 화이팅으로 외치며 응원했던 점
이 추측의 근거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내용이 나오면 꾸준히 수정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3일 13회
드디어 13회에 고형식,황복희,최천갑이 한자리에 만났습니다.
또한 애라,동만, 가짜 남일(곽시양)까지 다 모여있죠.
오늘 14회에서 많은 것들이 밝혀질거 같습니다.
우선 일전에 제가 예측한 서로 고향친구일거라는 예상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 같습니다.
그냥 고향친구가 아닌 그 이상의 관계인듯 하죠.
특히 고동만의 아버지 고형식과 황복희는 첫사랑이였지않나싶습니다
확실한건 없고 동만의 엄마가 특히 황복희를 적대하고,
남편에게 이번에 동만이 보러갈때 황복히도 보지 않았냐며 공격적으로 의심했죠.
그래서 뭔가의 썸씽이 있지 않을까 싶은겁니다.
결국 애라아니면 동만이가 황복희의 자식 남일이라는건 확실합니다.
제 생각에는 애라쪽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사진 속에 아기는 너무어려서 성별을 구분하기가 어렵죠.
확실한건 오늘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