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남일 곽시양 삼각관계 동생
쌈마이웨이 11회에서 황복희의 아들인 남일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특별출연한 배우 곽시양씨였습니다.
곽시양씨가 특별출연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있는 저에게도, 가히 충격적인 등장이였죠.
왜냐하면 지금까지 모두의 예상과 달랐으니까요. 하지만 남일이 등장한 만큼 황복희,가나코황의 정체를 좀 더 예상하기 수월해 졌습니다.
남일이 등장했기에 황복희, 가나코황이 최애라의 엄마일 확률은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참 아쉽네요. 남일컴퍼니가 힌트였는데, 저는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의문점이 생기죠.
그럼 왜 최애라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았는지,
왜 최애라 아버지 최천갑을 피했는지,
이러한 의문점은 11회에서 어느 정도 풀렸습니다. 그리고 추측도 가능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황복희, 가나코황은 최애라의 아버지 최천갑,
고동만의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두분다 아는,
고향 동생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최애라와 고동만에게 관심이 많은거구요. 특히 11회에서 고동만이가 경기할때,
황복희, 가나코황은 청심환을 먹고있었으며,
고동만이에게 화이팅!!을 소심하게 외쳤죠!
동만이는 하이킥?에 빵 터졌죠ㅋ
그리고 최천갑을 피한 이유는
황복희의 첫사랑이 최천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황복희, 가나코황의 아들 남일과 최애라가 이복 동생 혹은 친동생일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분명 가능성은 있겠지만 드라마 내용과
좀 동 떨어지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가능성은 있습니다.
제가 작가님의 의중을 알 순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남일 곽시양은 최애라와 고동만과
삼각관계가 될거라는 예상들도 있는데요.
우선 남일이 최애라와 형제라는 가능성보다 낮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남일역을 연기한 곽시양배우는 특별출연이라는 점,
근데, 공식홈페이지 캐릭터 설명을 보면 왠지 삼각관계까지는 아니고
애라와 동만이 사이를 방해하는 정도가 될거 같네요. 뭐 남일이가 최애라를 좋아하게 될거 같습니다.ㅋ
그러면 20년우정과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애라동만 커플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은 황복희, 가나코황이 고동만이에게
화이팅 응원하는 장면이였는데요,
이 장면을 보고, 황복희, 가나코황이 고동만,최애라 부모님들과
친분 있는 고향친구가 아닐까 생각했던 중요한 장면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예상이 틀려 좀 우울하긴하지만,
애라와 동만이 드디어 커플이되고 알콩달콩, 쑥스러워하고 상여자 모습을 보니 치유가되더군요.
오늘도 본방사수하며 기대하겠습니다.
7월 3일 13회
곽시양배우가 진짜 남일이가 아니였습니다.
곽시양의 입으로 직접 진짜 남일은 남일빌라에 있다 그치?
라는 대사를 했습니다.
따라서 곽시양씨는 가짜 남일인 것이죠.
그렇다면 진짜 남일은 누구이고, 왜 곽시양은 가짜 남일을 하고 있을까요?
이에 답은 추측밖에 할 수 없다는 거죠. 확실한건 물론 오늘 14회에서 밝혀지길 희망합니다 ㅋ
그리고 의문인 곽시양배우의 오른쪽 타투,문신입니다.
이 타투는 황복희와 가짜 남일,곽시양의 관계를 설명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왜 곽시양씨가 가짜 남일을 하고 있는지도,
또한 황복희가 일본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연관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쯤 곽시양씨가 최애라에게 갑자기 관심을 갖는것도 이상하죠.
그리고 평생 볼 수도 있다라는 말도 했고, 과연 어떤 관계이길래 그런지 궁금하군요.
설마 이복남매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