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맥주입니다.
이탈리아 국민 맥주라고 불리우고 있는 페로니입니다.
풀네임은 페로니 나스트라즈노(Peroni Nastro Azzurro)이구요.
페로니의 상징인 블루리본과 빨간색 로고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페로니가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맥주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알베르토씨가 한국광고를 맡았죠.
페로니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을때, 알베르토 몬디씨도 입사하고
브랜드 엠버서더로 3년동안 영업도 해었다고합니다.
페로니는 페일라거 답게 멕주 색이 황금색에 가깝습니다.
또한 옥수수가 함유되어 있어 맛이 고소하며, 씁슬하면서 청량합니다.
드라이한 피니시 & 몰트와 홉의 향,맛이 강하지 않죠.
그래서 다른 분들은 밋밋하다라고 평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페로니 뿐만 아니라 페일라거 계열의 맥주들은 보통 황금색을 띱니다.
우리나라 하이트,카스 대부분의 맥주가 페일라거 계열이죠.
아마 대부분 라거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페일라거는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정리해드리구요.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맥주는 크게 라거와 에일로 나뉩니다.
2가지로 나누는 기준은 발효 방식입니다.
라거는 저온 하면발효방식이고, 에일은 고온 상온발효방식입니다.
여기서 저온과 고온의 기준은 상면,하면 발효방식을 비교했을 때입니다.
맥주회사마다 온도를 달리하여 각기 다릅니다.
하면발효방식은 저온으로 장기간 숙성하기때문에 깊은맛이나 향이 약하지만 청량감이 강합니다.
반면 상면발효방식은 탄산이 적어 청량감은 낮지만 향이 강하고 깊은 맛이 강합니다.
페로니 맥주 회사는 1846년에 이탈리아의 비제바노 마을에서 페로니가 설립한 맥주 회사입니다.
1864년 들어 양조장을 로마로 이전하였으며,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이탈리아 최대의 맥주 회사로 성장했죠.
2005년 거대 맥주 회사인 SAB밀러에 매각되어 이제는 국제적인 맥주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수입사 - AE 브랜드 코리아
제조사 - BIRRA PERONI
알코올 도수 - 5.1%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1년
용량 - 5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