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음 주부터 피고인 후속으로 방송될 귓속말의 인물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전 포스팅에서 귓속말의 제목의 의미와 관전포인트,주연 캐릭터 설명, 연출진 소개 등 포스탱했었습니다. 관심있으신분은 참고하시길 바람니다. 드라마 귓속말 의미, 관전포인트(줄거리,캐릭터설명)
우선 귓속말의 인물관계는 크게 '태백'에 소속이냐, 아니냐로 나뉩니다. 앞으로 드라마가 진행되면 이런 현상이 많이 줄겠죠. 아래 사진을 확인하시고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사진의 출처는 SBS 귓속말홈페이지 PD노트입니다..
보시면 법률회사 '태백'을 중심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태백 세력의 중심에는 강유택(김홍파) - 최일환(김갑수)가 있습니다. 강유택(김홍파)은 금수저의 표본이며, 최일환(김갑수)은 자수성가한 인물입니다. 둘은 친구사이이지만 출신성분이 완전 다르기에 상하관계가 어느 정도 존재합니다.
태백 반대세력은 이호범(김창완) / 신창호(강신일)인데요, 정확히말하면 태백에 소속되지 않은 세력이 정확하죠, 신창호는 분명 반태백세력이지만 이호범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태백에 소속되지 않는 세력부터 다뤄보록하겠습니다.
주인공 이동준(이상윤)의 가족들
이호범(김창완) 종합병원 원장,이동준의 친아버지(60대)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위해서 자신의 전 부인 안명선(원미경)을 버립니다. 그리고 병원가문의 딸인 정미경(김서라)와 결혼을 하여, 종합병원원장의 지위, 대통령 주치의, 등 원하는 모든 걸 얻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큰아들 이동준(이상윤)을 중학생이 되서야 자신의 호적에 올렸고 현 부인 정미경(원미경)의 견재로 큰아들 이동준을 제대로 보살피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아들 이동준(이상윤)의 의사와 상관없이 태백에서 온 결혼 제안에 자신마음대로 추진해버리죠. 마치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전 부인을 버린것 처럼 아들 이동준마저도 자신의 성공을 위해 이용하려는 인물입니다. 나중에 어떻게 이동준을 도와주는 따듯한 아버지의 모습도 나올지 지켜봐야하겠습니다.
정미경(김서라), 현 이호범 부인(50대 후반)
종합병원 가문의 딸이며, 이호범과 결혼하여 남편을 원장으로 만든 진취적인 인물입니다. 겉보기에는 우아하지만 이동준의 어머니 안명선에 열등감이 큽니다. 왜 그러는지는 드라마를 봐야 알거 같네요, 양아들인 이동준은 법대를 진학해 판사, 하지만 자신의 아들인 이동민은 의대에 가지 못했고, 아들에게 병원장의 자리를 물려주기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합니다.
안명선(원미경), 전 이호범 부인(50대 후반)
이동준(이상윤)의 친어머니이며, 현재 서울 외각에서 자그마한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우 인자하고 따듯한 인물이며 자신의 아들 이동준과 많은 대화를 하고 영향을 줍니다.
이동민(조성윤), 이동준의 이복동생(나이 30)
주인공 이동준(이상윤)의 이복 남동생이며, 정미경의 친아들입니다. 현재 종합병원 신사업 추진본부장이지만 병원일과는 성향이 맞지않죠, 함께 자라진 못했지만 형인 동준을 좋아하고 따릅니다. 책을 좋아하고 글쓰는것이 꿈인 착하고 순수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성아에 많이 힘들어하기도 하죠.
노기용(허재호), 이동준의 수하(나이 28)
전직 조폭 출신, 무식하지만 순수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준법정신이 강한 인물, 어릴 때부터 거리의 싸움꾼이었습니다. 서울 일대 유명 조직 행동대장을 하던 중 군대 영장을 받고 공익근무하게되는데 장소가 바로 서울지방법원, 매일 출근하ㅁ녀서 포승줄에 묶인 채 재판을 받는 동료조폭들을 보고 소집해제 후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 이동준의 두려움없는 용기 모습에 동경심을 느낀뒤 여러가지 일을 처리해주며 친동생 같은 존재로 함께합니다.
주인공 신영주(이보영)의 가족들
신창호(강신일) 방송국 해직 기자, 신영주의 아버지(50대 후반)
방송국 파업을 주도해 해고 당했고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금을 내느라 집안이 무너졌습니다. 대리기사, 대필, 트럭 배추장수 등 생계를 잇기 위한 일이라면 모든지 했습니다. 퇴사후 기사정신을 잊지않고 팟캐스트를 운영하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드라마의 끝까지 감옥에만 있지만 면회 온 아내와 딸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존재입니다.
김숙희(김해숙), 신영주의 어머니(50대 후반)
작은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억척스러운 인물입니다. 방송국 말단 경리로 일하던 중 엘리트 기자였던 신창호(강신일)을 만나 결혼, 주변의 부러움을 샀지만 신념강한 남편 덕분에 가시밭길을 걸어 불평하지만 자신의 사랑하는 남편을 믿어주고 함께 걷는 배려심 깊은 인물입니다.
조연화(정이연) 신영주의 친구(나이 30)
현재 한강병원 간호사로 재직 중입니다. 신창호(강신일)의 구속에 억울해 하는 친구 신영주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줍니다.
박현수(이현진) 신영주의 전 연인(나이 30대)
서울 종로 경찰서 강력과 계장으로 신영주와 직장동료이자 전 예인이였습니다. 성품이 반듯하지만 우유부단한 면이 있고 중진계의 위협에 신영주를 위협하지만 이내 후회하곤 다시 찾아가지만 이미 신영주에게는 이동준이 있었습니다. 현재 태백의 사람들 카테고리에 있기때문에 태백과 연관이 있어보입니다.